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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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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로사 [rosa6310] 쪽지 캡슐

2015-12-03 ㅣ No.339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2월 필수 자금이 구해지지 않아 바짝바짝 타 들어가는  마음을 잠깐동안이라도 잊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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