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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가 본 거짓촛불 대국민 사기극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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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landpia21] 쪽지 캡슐

2008-08-19 ㅣ No.7626

첫째. 광우병소를 먹었을 경우 광우병에 걸릴 확률을 계산해보자.

 

 

영국의 모든 인구가 1980년대초부터 96년까지 광우병 소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다.

 

1996년이후 광우병 때문에 살처분된 소는 18만 4천 마리이고, 그 이전까지 영국인들 뱃속에 들어가 사라진 광우병 소 숫자는 대략 40만 마리로 추정되고 있다.

 

 

90년대 중반 영국 인구가 5500만명 정도 된다. 이중 현재까지 광우병에 발병된 것으로 밝혀진 사람은 163명이다. 혹 아직 잠복기인 잠재 환자가 있을지도 모르니 200명으로 치자.

 

 

그렇다면.. 200/55000000 = 0.00000364

대략 확률로 따지면 0.00036% 정도이다.

 

이건 10년간 5500만명이 광우병소 40만 마리를 먹었을 때의 확률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변형 프리온에 장기간 노출되더라도 종간 장벽 때문에 실제 감염 확률은 꽤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동세력들은 광우병쇠고기를 먹으면 무조건 100% 광우병이 걸린다고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데 소 한 마리를 평균 열사람이 먹는다고 가정을 하자. 실제로는 한 마리를 100명이상이 먹겠지만..

 

영국에서 40만마리의 소를 400만명의 사람들이 먹었으면 100%이면 400만명의 광우병환자가 발생했어야 하나 163명이 발생한 것을 보면 이들의 주장이 엄청난 허구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둘째. 미국에서 광우병소가 발생할 최대한의 확률이다.

 

 

일단 현재까지 미국산 소가 광우병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사례는 없다. 과거 미국에서 광우병소가 2마리 생긴 것으로 알려졌고 이 때문에 우리나라도 미국소를 수입금지했다. 그러나 이후 유전자 검사 결과 2마리 모두 캐나다산 소로 밝혀졌다.

 

 

2004년 기준으로 미국 USDA는 20만 543마리의 소를 표본 조사했다. 이것은 95% 신뢰 수준에서 100만 마리당 한마리꼴로 광우병을 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최근에는 국제과학자문위원회와 하버드 대학교 부설 위험분석센터의 검토 지원아래 기준을 더 강화하여 통계적 지리학적 모델링을 통해 26만 8,000마리를 표본 조사한다고 한다. 이는 99% 신뢰수준에서 1,000만 마리당 한마리가 광우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통계학의 통자도 모르는 놈들이 표본 조사한 %만큼의 확률로 대상이 걸러지는 것으로 선동

하고 있는데, 이는 수학을 전혀 모르는 무식에서 나오는 헛소리이니 무시한다.

 

 

현재의 기준으로 미국내에서 광우병이 걸린 소가 발견되지 않을 확률은 최소한 0.00001%보다 낮다.

 

 

셋째. 30개월 이상된 소에서 SRM을 제거할 경우

 

 

하버드대의 조슈아 코헨 박사에 따르면 30개월 이상된 소에서 SRM을 제거할 경우 광우병 위험 물질은 11/3800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0.0028947368%

 

 

넷째. 한국에 수입되는 미국소의 수량이다.

 

 

미국에서 1년에 도축되는 소가 3,500만 마리 가량 되며, 여기서 1,200만톤의 고기가 나온다. 200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21만 8100톤을 수입했다. 따라서 년간 수입되는 미국소의 두수는 61만 마리로 계산된다.

 

 

2003년기준 미국총생산 쇠고기의 2.5%가 한국으로 수출되었고 이 중 97%가 30개월미만의 소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250만 마리의 소가 소비된다.

 

 

- 결론 -

 

 

1. 년간 1마리의 광우병소가 계속 수입된다고 할때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0.00000364 / 40,000 = 0.00000000009091

0.00000000909091%이다.

 

 

2. 광우병에 걸린 미국소 1마리가 검역을 통과할 확률은 0.00001%이다.

 

 

3. 30개월 이상된 소에서 SRM을 제거했을 때 광우병 위험 물질은 0.28947368%로 줄어든다. -> 결국 2003년처럼 미국소를 무제한 수입할 경우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0.00000000009091X0.0000001X 0.00289474 = 0.000000000000000000002631578947

확률로 환산하면 0.000000000000000000263157894737%가 된다.

 

(2/ 100京)가 되겠다.

 

 

위의 계산은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광우병소가 발견된 적이 없지만 매년 미국에서 50마리광우병소가 발생하여 그것이 0.00001%의 확률로 미국 검역을 통과하고 한 마리의 광우병소가 매년 한국으로 들어온다는 가정이므로(2003년 당시 미국 전체소 생산량의 2.5%가 한국에 수출되었음) 가정이 너무 터무니없이 높게 잡혀 있으므로, 실제의 확률은 이보다 훨씬 낮을 것이다.

 

 

이정도의 위험을 가지고 지금 이렇게 난리를 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처음에는 30개월이상 소를 미국국민들이 먹고 있지 않는다고 재협상해야 한다고 촛불선동세력들이 우리나라 국민들을 거짓선동했으나 실상은 30개월이상의 소가 미국내에서 햄버거용으로 대부분 사용하고 있음이 밝혀졌고 햄버거를 줄겨먹는 미국 2억명 및 재미동포 200만명 중 광우병 발생이 단 한 사람도 없는 것이다.

 

확률을 반박하는 사람의 말처럼 확률보다 중요한 것은 현실인데 미국쇠고기를 수십년간 먹어 온 미국인과 재미동포에게 광우병이 없는 것은 광우병을 알쯔하이머병으로 미국정부가 은폐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그야말로 괴담 중의 괴담이다.

 

 

알쯔하이머병으로 사망한 유족의 동의를 받아 뇌조직검사를 해서 프리온을 증명하면 간단히 증명이 되는 사실을 미국산 소의 95%이상이 미국에서 소비되는데 가장 언론과 민주주의가 발달한 자유국가 미국에서 한국에 쇠고기를 얼마나 팔아먹겠다고 자국인들이 광우병으로 죽어가는데 사실을 은폐하고 일부러 뇌조직검사를 하지 않겠는가?

 

 

유전자 형의 차이에 따르는 잠복기간의 차이를 말하는 가설이 사실이라면 서로 광우병섭취시기와 잠복기 기간이 다르므로 그 기간이 겹쳐지면서 평균적으로 계속 영국에서 꾸준히 새로운 광우병환자가 지금도 지속적으로 발생해야 하나 오히려 기하급수적으로 광우병환자의 발생이 사라진 것은 그 가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소의 소비실태사실조차 거짓이라고 선동하는 사람이 있는데 WSJ지에서 발표를 하였고 미국육우협회에서 미국소의 소비실태를 정확히 공개한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니 촛불을 들 명분이 없어지니 다시 월령이 문제가 아니라 미국소 SRM부위 수입이야기를 하는데 현실상 미국소의 SRM부위는 당연히 제거되고 수입된다.

 

 

그러면 여기서 다시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소가 월령에 관계없이 SRM을 제거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수입되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해보자.

 

 

그 확률은 종간 장벽을 넘어 광우병을 일으킬 확률 X 그것이 미국 검역을 통과했을 확률 X한국에 들어왔을 확률이므로 위의 결론에서 3항을 빼고 0.025를 곱해주면 약 7경분의 1의 확률이 나온다. (10000조=1경京)

 

 

그래서 한국인구 수천만명이 별 생각없이 지금까지 검역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위험한 한우를 일평생 반복하여 수십년간 내장, 머리, 등뼈 부위를 포함해 다 먹었지만 광우병이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이유이다.

 

 

결론은 미국소가 한우나 광우병발생위험은 천문학적인 숫자로 낮다.

 

 

이것이 진실이니 이제는 이것은 국민감정의 문제이고 검역주권의 문제이지 확률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0%가 될 때까지 계속 촛불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게 과연 이성적인지 그리고 과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과연 0%가 될 수 있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 있는지 묻고 싶다.

 

 

비행기가 추락할 확률, 내가 있는 건물이 무너질 확률, 내가 탄 엘리베이트가 떨어질 확률, 내가 오늘 교통사고를 당하여 사망할 확률 등등 모두 내가 광우병에 걸릴 확률보다 훨씬 높다. 현실적으로

 

전세계나 우리나라에서 암환자가 몇 명이고 뇌졸중환자가 몇 명인데 광우병환자는 몇 명인가?

 

현실적으로 내가 암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이것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높고 이것을 아니다라고 반박할 학자는 아무도 없다.

 

 

100경 분의 1의 확률은 비행기 추락 확률보다 몇백만배 낮은 확률임에도 나라를 이렇게 혼란에 빠뜨리는 자들은 엄중한 역사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나보고 무식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나는 의과대학교수를 지낸 대한민국현직의사이다.

나와 나의 가족은 2억명 미국인이 단 한사람도 광우병 걸린 적 없는 미국소 안심하고 먹을 것이다.

 

비행기사고위험이 몇백만분의 일이 있으니 비행기 사고위험이 0%가 될 때까지 자기발전을 위한 유학이고 국제 교역이고 다 하지말고 국민생명이 가장 중요하니 비행기 운항을 무조건 중단하라고 폭동하는 것보다 몇백만배 더 어리석은 짓이다.

 

 

국제수역사무국 광우병위험등급 미국소는 2등급이고 한우는 3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자국소는 3등급인 한국대표가 2등급인 미국에게 위험해서 수입 못한다고 말하는 것 스스로 생각해도 국제적 망신인 것이다. 이유는 한국사람들의 비이성적 폭동이라고 말하면서..

 

 

한우는 30개월이상 유통 아무 제한없고 SRM 다 삶아먹으면서 30개월이상 수출하지마라는 것도 통상마찰일 뿐이다.

 

 

30개월이상으로 만드는 햄버거 즐겨먹는 미국 2억인구와 200만 동포 중에 광우병 걸린 사람 단 한사람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지금 촛불시위의 주도자는 맥아더 동상을 끌어내리고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한 그 대표가 국민대책회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 사람들이 정말 국민 건강염려 때문에 이 시위를 주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 사람의 목표는 한미동맹파괴와 체제전복일 뿐이다.

 

 

이제는 선동한 자들의 거짓이 드러나니 광우병 이야기는 오간데 없고 본색을 드러내어 정부전복이니 등의 협박을 하는데 국민들이 절대 속지말고 이들의 대국민사기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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