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7구역 성서읽기 안내(4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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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수 [echojang] 쪽지 캡슐

2006-04-17 ㅣ No.3818

 

찬미예수님

7구역 형제․자매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에 읽을 부분은 탈출기 35장부터 40장까지입니다.

다음 사항을 참고 하십시오.


하느님께서 재능과 총명과 온갖 일솜씨를 준 대표적인 기술자 두명의 이름과(35,30-36,2)

이스라엘 기술자들이 하느님의 분부대로 제작한 성막과 관련 성물, 대사제의 옷을 만드는 순서를 알아보고(36,8-39,31)

모세가 성막을 세운 날과(40,16-23)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에 가득 찬 하느님의 영광을 볼 수 있었던 표지는 무엇인가?(40,34-38) 알아봅니다.

묵상할 사항은

이스라엘 백성은 자원해서 성막을 짓는 데 필요한 물품과 기술을 내놓았습니다. 왜 그렇게 하였을까와, 이와 연관시켜 오늘 우리 교회건물은 어떻게 신축되고 있는지 비교해봅니다.

성막은 예루살렘 성전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신약서성에서 바울로 사도는 “ 우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전” 이라고 강조하였는데 이 말씀의 뜻을 생각해보고 ‘교회’ 또는 ‘성전’이라는 말을 들을 때 무엇을 먼저 연상되는지 돌아봅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른 이와 나눌 만한 것을 갖고 있습니다. 시간, 전문지식, 물건, 기술 등등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어떻게 쓰고 있으며(1고린 10,31 참조)

이집트를 떠난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하느님의 백성으로서 가나안을 향한 뚜렷한 목표를 갖고 광야생활을 계속 합니다. 내 삶에서 출애굽과 광야생활에 해당하는 것은 무이고, 우리 삶의 목표는 무엇이며, 그것을 향해 바르게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봅니다.


2006년 4월 17일

7구역장 장진수 스테파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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