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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 [속담 풀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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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분 [dkrkek5863] 쪽지 캡슐

2003-12-25 ㅣ No.1889

견물생심.

사람이 없을 때는 별로 욕심이 없던 것도 실제로 그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는 말.

 

 

 

 

경주 돌이면 다 옥돌인가 ?

경주에서 옥돌이 많이 난다고 해서 경주의 돌을 다 옥돌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뜻이니, 좋은 것이 많은 가운데 나쁜 것도 섞여 있다는 말.

 

 

 

 

 

 

경 치고 포도청 간다.

죽을 욕을 보고도 또 포도청에 잡혀가 벌으 받는 것처럼 매우 혹독한 형벌을 거듭 당한다는 뜻.

 

 

 

경험은 바보라고 할지라도 현명하게 만든다.

사람의 경험은 대단히 소중한 것이므로, 자꾸 경험해 보면 바보갇은 사람도 똑똑해질 수 있다는 뜻.

 

 

 

곁집 잔치에 낯을 낸다.

제 물건을 소비하지 않고 남의 물건을 가지고 낯을 낸다는 말.

 

 

 

 

 

계란에도 뼈가 있다.

 

운수 나쁜 사람이 하는 일은 될 일도 뜻밖의 재앙이 들어 안된다는 뜻.

 

 

 

계란으로 바위치기.

계란으로 바위를 부수려는 일은 도저히 이루어 질수 없는일.

즉, 처음부터 가능치 못한일. 아무리 해도 되지 않을 방법으로 무턱대고 일을 추진하려는 것을 두고 하는 말.

 

 

 

 

 

계란이나 달걀이나.

이름만 다를 뿐 마찬가지라는 뜻.

 

 

 

 

 

 

계수번을 다녔나 말도 잘한다.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계수번..계의 우두머리.계주)

 

 

 

계 타고 집 판다

계에 뽑혀서 이익을 봤다고 생각했지만, 그 통에 나중에는 되려 큰 손해를 보는 것을 이르는 말.

 

 

 

고깔 뒤에 달린 헝겊

고깔 뒤에 달린 필요없는 헝겊처럼 소용없는 물건이라는 뜻.

 

 

 

고기 값이나 해라.

어떻게 하거나 죽게 되었으니 개죽음은 하지 말고 자기 몸 값어치의 행동이라도 하라는 뜻.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속으로 끙끙거리지 말고 말도 할 말이면 시원하게 해 버려야 좋다는 말.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

평소에 고기를 잘 먹어 보지 못한 사람은 잔칫날 푸짐히 차려 놓은 고기라 할찌라도 넉넉하게 먹지 못하고 이내 배가 부르거나 배탈이 나서 잘 먹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서 이르는 말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무래도 낫다는 말.

 

 

 

 

 

 

고기도 자기 놀던 물이 좋다.

평소에 낯익은 곳이 좋다는 말이니 정든 제 고장이 좋고 항상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이 좋다는 뜻.

 

 

 

고기 보고 기뻐하지 말고 가서 그물로 떠라.

무슨 일이든 그 목적을 이루려면 빨리 준비를 하라는 뜻.

 

 

고독한 천재보다는 행복한 범인(凡人)이 되겠다.

혼자만 특출나게 똑똑하거나 최고인듯 잘난체만하면 사람들이 멀리하게 되고 고독해 지므로 외롭게 되므로 너무 알아도 모르는척 보통사람처럼 살아야 한다는 말.

 

 

 

 

 

고드름 초장 같다.

겉으로는 그런 것 같아 보이지만, 실속은 없다는 뜻.

 

 

 

고르다 고르다 비단 공단 다 놓치고 삼베 고른다더니.

오래 보고 고르다 보면 실제로 별로 좋지 못한것을 고르게 된다는 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남의 싸움에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 해를 입거나 윗사람들 싸움 으로 아랫사람이 해를 입을 때 쓰는 말.

 

 

 

 

 

고름이 살 되나?

이왕 그릇된 일이 다시 잘되지 않을 것이라는 뜻.

 

 

 

고사리도 꺾을 때 꺾는다.

어떤 일이고 그 시기에 해야하며 그 시기를 놓치지 말라는 뜻.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어려운 일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이 찾아 온다는 말.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귀엽다고 한다.

고슴도치도 제 자식의 바늘 갑옷이 도리어 약하다고 변호한다는 말이니, 제 자식의 잘못은 모르고 덮어놓고 옹호한다는 뜻.

 

 

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

재주 있는 사람은 그 능력을 깊이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

 

 

 

 

고양이가 없을 땐 쥐가 날뛴다.

견제 세력이 없으면 날뛰는 무리가 있다. 적절하게 활동하지 않고 천방지축으로 날뛰거나 주위의 사정은 돌아 보지 않을때를 두고 하는 말.

 

 

 

 

고양이가 쥐 생각한다.

고양이가 쥐를 생각해 줄 리 없듯 도저히 기대할 수 없음을 이름.

당치도 않게 남을 위해 생각해 주는 척 한다.

 

 

 

 

고양이가 조개를 먹으면 귀가 떨어진다.

이 말이 생겨난 배경은 일본이다. 몇 십년전 고양이들이 전복의 간장을 먹고 심한 가려움 때문에 귀를 긁어서 결국 귀가 찢어졌다는 연구 보고가 발표된 적이 있었다. 동경대학 수산학과의 하시모토 박사의 연구 결과 전복 등의 조개류의 간장에는 3월부터 5월경 사이에 강한 독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독의 원인은 전복의 양식으로 인한 분해 생성물 때문이었다. 그래서 같은 해초를 먹는 소라와 조개류 전부가 고양이에게 위험한 것이다. 또한 그 독성만이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먹은 다음날에 햇볕을 받으면 독성과 햇볕이 화학작용을 하여 고양이의 귀가 피부병을 일으킨다고 한다. 실험 결과 전복을 먹이고 다음날 고양이를 양지바른 곳에 두었더니 금새 미친듯이 귀를 긁어서 2주후에는 검게 부스럼이 생겨 톡 떨어져버렸다고 한다. 때문에 고양이의 식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고양이 눈처럼 변덕스럽다.

고양이의 눈이 빛의 밝기에 따라 자주 변하는데서 온 말로 변덕이 심하다는 의미로 많이 쓰임.

 

 

 

 

고양이는 부자가 환생한 것.

언뜻 좋은 의미로 들리지만 사실은 고양이가 잠만 자고, 게으르다는 것을 비유한 것.

 

 

 

 

고양이는 신선한 생선을 먹고 싶어하지만 물속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몽고 속담)

고양이는 생선을 잘 먹지만 생선을 잡기 위해 위험한 물속에는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

 

 

 

 

 

고양이는 오징어를 먹으면 허리를 삔다.

일본에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유명한 전설. 이 말은 어묵과 생선살을 유난히 좋아해서 칼슘이 부족해진 고양이들을 의미한다.

 

고양이에게 소화시키기 어려운 것(오징어)을 많이 먹이면 설사를 하게 되고 설사를 너무해서 허리에 히이 들어가지 않는 고양이를 가르킨다.

 

 

 

고양이 닭알(달걀) 굴리듯.

무슨 일이든 맵시나고 재치있고 묘수 좋게 해 나가는 것을 말할때 쓰는말.

 

 

 

 

 

고양이 덕과 며느리 덕은 느끼지 못 한다.

비록 드러나게 큰 공은 없어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자연히 그 힘을 얻게 되는 경우에 쓰는 말.

 

 

 

 

고양이를 죽이면 7 대가 벌을 받는다.

고양이가 원한을 품으면 괴물 고양이로 변한다는 일종의 미신에서 비롯된 말.

 

 

 

 

 

고양이 목에 방울 단다.

실행할 수 없는 헛일을 쓸 데 없이 의논(공론)할때 쓰는 말.

 

 

 

고양이 보고 반찬가게 지켜 달란다.

고양이 보고 반찬 가게를 지키라고 한다면, 그 놈이 지키기는 커녕 되려 훔쳐 먹을 것이니, 믿지 못할 사람에게 귀중한 물건을 맡길 때 쓰는 말.

 

 

고양이보다 더 융통성이 없다.

속이 좁은 사람을 두고 비꼬는 말.

 

 

 

 

고양이 뿔.

도저히 구할 수 없는 물건을 두고 하는 말.

 

 

 

 

 

고양이 세수하듯 한다.

남이 하는대로 흉내만 내고 그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세수를 하되 콧 등에 물만 묻히는 정도 밖에는 안 한다는 말.

 

 

 

고양이 앞에 고기 반찬.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남이 손 댈 틈 없이 먹어버릴 때 쓰는말.

 

 

 

고양이 앞에 쥐. (쥐걸음)

몹시 무서워서 쩔쩔매고 꼼작을 못한다는 뜻.

 

 

 

 

고양이와 개 사이다.

고양이와 개는 언제나 사이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서로 원수같이 지내는 사이에 쓰는 말.

 

 

 

고양이의 더위는 한여름의 3 일뿐.

고양이가 추위를 잘타는 모습에서 전해온 것이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만은 않고 고양이는 추위를 잘타는 반면에 더위도 잘탄다.

 

 

 

고양이 쥐 사정 보듯 한다.

고양이가 쥐의 사정을 볼 리는 없다.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가지면서, 겉으로는 좋아하는 체 할때 쓰는 말.

 

 

 

 

고양이 채소 먹는구나.

고양이가 고기는 먹지 않고 채소만 먹는다면 바로 들릴 리가 있을까 ? 속은 시커먼 생각을 하고, 겉만 꾸민다는 뜻.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자질구레한 것이 암만 많아도 큰것 하나를 못당한다는 말.

 

 

 

고운 사람 미운 것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남을 한 번 좋게 생각하면, 그 사람 하는 일은 다 좋게 보이고, 한번 밉게 보면 모두 밉게만 생각된다는 뜻.

 

 

 

 

 

 

고운 일하면 고운 밥 먹을 수 있다.

남의 일을 할 때 주인의 마음에 들도록 잘하면, 그만큼 좋은 댓가를 받는다는 뜻이니, 무슨 일이든 그 보답은 하는 일의 결과에 달렸다는 말.

 

 

고인물도 밟으면 솟구친다. (북한)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는 순한 사람도 함부로 건드리거나 얕보면 맞서 반항한다는 것을 이르는말.

- 비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고자질장이 먼저 죽는다.

무슨 일이든지 남을 나쁘게 하려고 날뛰는 사람은 반드시 먼저 해를 당한다는 뜻.

 

 

 

 

고주박 잠.

앉아서 자는 잠.

 

 

고추나무에 그네를 매서 뛰고 잣 껍질로 배 만들어 탄다.

사람이 얼마나 몸이 작으면 고추나무에 그네를 매고 뛸 수 있으며, 잣 껍질로 배를 만들어 탈 수 있을까? 이것은 몸이 작고 약하다는 뜻.

 

 

 

 

고추는 작아도 맵다.

비록 몸이 작아도 힘이 세든지, 성질이 모질든지, 어떤 무슨 일이든 야멸차게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고추밭에서 말 달리기.

고추밭에서 말을 달린다면 고추는 어떻게 되겠는가 ?

고추는 엉망이 되고 말은 제대로 달리지도 못하고...엉망진창

 

 

 

 

 

고추보다 후추가 더 맵다.

후추는 고추보다 작은데 맵기는 더 맵다는 뜻이니,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더 맹랑하다는 뜻.

 

 

 

 

고침단명.

베개를 높게 베면 생명이 짧아진다는 뜻.

 

 

 

 

곡식 이삭은 잘 팰수록 고개를 숙인다.

생각이 많은 사람일수록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다는 뜻.

 

 

 

곤자손이에 발기름이 끼었다.

자기 생활이 좀 넉넉하게 되었다고 자신있게 뽐내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곤자손이..소의 궁둥이 속에 있는 창자의 한 부분)

 

 

 

 

곤지 주고 잉어 낚는다.

적은 자본으로 큰 이익을 보았다는 뜻.

 

 

 

곧기는 먹즐 같다.

몹시 곧은 것을 두고 하는 말.

 

 

 

 

 

곧은 나무는 재목으로 쓰이고, 굽은 나무는 화목으로 쓰인다.

모든 것은 그 재능에 따라 모두 쓰일 데가 있다는 뜻.

 

 

곧은 나무가 먼저 꺽인다.(찍힌다.)

곧은 나무는 재목으로 쓸 데가 많기 때문에 먼저 베이고, 사람도 잘난 사람이 일찍 죽는다는 말.

 

 

 

 

곯은 달걀 꼬끼요 하거든.

곯은 달걀을 암만 품어 주어도 병아리가 생길 수 없으니, 이것은 아주 휘망이 없을 때 쓰는 말.

 

 

 

 

곯은 달걀 지고 성 밑을 못 가겠다.

곯은 달걀을 지고도 성 밑을 갈 수 없으니 무릇 모든 일에 너무 의심을 갖는 사람을 일러 하는 말.

 

 

 

곰 가재 뒤지듯.

빠르지 않게 둔한 동작으로 물건을 뒤진다는 뜻. 즉, 느릿느릿 행동함을 이르는 말.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남에게 말조심하라는 뜻.

 

 

 

 

곰이라 발바닥을 핥으랴.

아무것으로도 배 채울것이 없다는 말.

 

 

 

 

 

공것 바라기는 무당의 서방.

무엇이든지 가지려는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

 

 

 

 

 

 

공것이면 비상이라도 먹는다.

공짜라면 어떤것이나 몹시 좋아하여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취하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말.

 

 

공궐 지키는 내관의 상.

무릇 불우한 입장을 당하여 근심에 싸여 있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공든 탑이 무너지랴. (무너지겠느냐 ?)

공을 들이고 힘을 들여 한 일이 그리 쉽게 없어지거나 실패하지 않는다는 뜻.

 

 

 

공복에 인경을 침도 안 바르고 먹으려 한다.

경우도 생각지 않고 욕심을 내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공자앞에서 문자 쓴다.

어떤 사실에 대하여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도 가만히 있는데 별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아는척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말.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어먹듯.

알뜰히 모아 둔 것을 힘들이지 않고 하나씩 빼어 먹어 없앤다는 뜻.

 

 

 

 

과부 구렁이 알 같은 돈.

남 모르게 감춰두고 혼자 세어보는 귀한 돈.

 

 

 

과부는 은이 서말이고 홀애비는 이가 서말이다.

여자는 홀로 되어도 알뜰하여 살아 갈수 있으나 남자는 혼자되면 그 생활이 곤궁함이 보통이라는 말.

 

 

 

 

과부 사정은 과부 동무가 안다.

그 일에 당해 본 사람이라야 그 사정을 안다.는 말

 

 

 

과부 사정은 홀애비가 안다.

남의 사정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야 알 수 있다는 말.

 

 

 

 

과부 은 파 먹기.

과부는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다만 가지고 있던 것만 소비한다는 뜻.

 

 

 

 

 

과붓집 똥 넉가래 내세우듯 한다.

적게도 융통성 없이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사람을 이르는 말.

 

 

곽란에 약 지으러 보내면 좋겠다.

행동이 상당히 느린 사람을 일러 하는 말.

(곽란..매우 위급한 병)

 

 

 

 

 

관가 돼지 배 앓는다.

걱정되는 일이 있어도, 남이 그 입장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누구도 함께 위로해 주지 않음을 이르는 말.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죽는한이 있더라도 극에 달하는 말은 말아야 한다는 말로 결국은 막말로 인하여 피해를 보게 된다는 말.

 

 

 

관에 들어가는 소

몹시 겁을 내는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관..도살장)

 

 

 

 

괄기는 인왕산 솔가지다.

성질이 좋지 못하고 조급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광릉을 부라리다.

눈을 부라린다는 뜻.

 

광에서 인심 난다.

자기의 살림이 넉넉하고 유복해져야 그 다음에 비로소 남을 동정하게 된다는 말.

 

 

구관이 명관.

옛날부터 오래 있던 사람은 그곳에서의 지난동안 여러가지 상황을 잘 알고 있으므로 새로 부임하여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구관의 경험과 일처리보다 못하다는 말.

 

아무래도 오래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낫다는 말.

 

 

 

 

구년지수(九年之水) 해 바라듯.

구년 홍수에 볕 기다리듯 한다.

몹시 안타깝게 기다리는 것을 비유하는 말.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을까 ?.

큰 일을 하려면 다소 방해되는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을 해야 한다는 말.

 

 

 

 

구럭의 게 놓아준다.

어리석은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한다.

구렁이는 몸 움직임이 빠르지 못하고 소리도 내지 않고 기어 다니므로, 어떤 일을 해결하는 데 있어 음흉하게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한곳에 가만히 있는 돌에나 이끼가 끼지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말.

 

 

 

구멍 봐 가며 쐐기 깎는다.

형편을 보아 가며 알맞게 일을 꾸려 나간다(해결한다)는 뜻.

 

 

 

구멍에 든 뱀의 길이를 모른다.

구멍 속에 뱅이 들어 있으면 그 길이를 누가 알수 있겠는가 ? 아무도 알수 없음을 이르는 말.

 

 

 

구멍에 든 범.

"구멍에 든 뱀의 길이를 모른다." 와 같은 뜻.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잘못된 일을 해결하려다가 점점 더 크게 잘못되어 가는 것을 두고 하는 말

 

 

 

 

구복이 원수.

생계 때문에 여러 가지 곤난을 당해 죄를 짓게 된다는 뜻.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아무리 좋은 구슬이 많아도 꿰어 놓지 않으면, 그 값어치가 없는 것인데,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모있는 것으로 끝을 맺어 놓아야만 그 가치가 있다는 뜻.

 

 

 

 

구시월 세단풍

구월 시월의 고운 단풍이란 뜻으로 당장 보기에는 좋아도 얼마 가지 않아 흉하게 될 것임을 뜻함.

 

 

 

 

국수 못하는 년이 피나무 안반만 나무란다.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와 같은 뜻이다.

 

 

국수 잘하는 솜씨가 수제비 못하랴.

어려운것을 능히 하는 사람이 쉬운 것을 못할 리가 없다는 말.

 

 

 

국에 데인 놈 물만 보고도 놀란다.

어떠한 일에 깜짝 놀라면, 그것과 비슷한 것만 봐도 미리 겁을 먹는다는 뜻.

- 비 : 자라 보고 놀란 놈 술뚜껑 보고 놀란다.

 

 

군밤 둥우리 같다.

옷 입은 맵시가 두리벙하여 좋지 못하다는 말.

 

 

 

군불에 밥 짓기.

군불을 이용해서 밥을 한다는 뜻이니, 다른 좋은 것을 이용하여 일을 해결할 때 쓰는 말.

 

 

 

군불 장대처럼 키만 크다.

키 큰 사람을 약올리면서 하는 말.

 

 

 

군자는 입을 아끼고 범은 발톱을 아낀다.

군자는 입을 귀중하게 여기고 호랑이와 표범은 가죽을 아낀다.

 

즉, 군자는 말하는것을 귀중하게 여겨 조심히 말하고 호랑이는 사냥할때 귀중하게 사용되는 발톱을 항상 조심한다는 말.

 

 

 

굳은 땅에 물이 괸다.

검소하고 절약하는 결심이 굳은 사람이라야 재산을 모을 수 있다는 말.

 

 

굴뚝 막은 덕석 같다.

헤어지고 더러운 옷을 가리켜 하는 말.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밀어 낸다. (빼낸다)

머리서 굴러오거나 날아온 돌이 그 자리에 잘 박혀 있는 돌을 밀어 내거나 빼낸다는 말로 흔히 직장에서 새로들어온 낙하산이 기존의 터줏 대감들을 밀어낸다는 말로 비유.

 

 

 

굴 우물에 돌 넣기.(던지기.)

구렁진(깊은) 우물에 돌을 아무리 던져 넣어도 다 메워질 수가 없다는 것이니, 아무리 노력해도 한이 없다는 뜻.

 

 

 

굴 우물에 말똥 쓸어 넣듯 한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마구 먹는 것을 조롱하는 말.

 

 

 

 

굵은 베가 옷 없는 것보다 낫다.

아무리 품질이 나쁜 베라 할지라도 옷 없는 것보다 나을 것이니. 옷의 좋고 나쁜 것은 생각지 않고 있다는 뜻.

 

 

 

굶어 죽기는 정승하기 보다 어렵다.

아무리 가난하여도 굶어 죽지는 않는다는 뜻.

 

 

 

 

굼벵이도 구르는(뒹구는) 재주가 있다.

아무리 둔하고 미련한 굼벵이도 뒹구는 재주는 있으니 언뜻 보기에는 미련한 사람도 다 제각기 재주 하나 쯤은 있다는 뜻.

 

 

 

굼벵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아무리 보잘 것 없고 우둔한 놈이라도, 너무 멸시하면 반항한다는 뜻.

 

 

굼벵이 천장하듯 한다.

게으른 사람이 일을 느리게 할때 쓰는 말.

(천장..무덤을 옮기는 것)

 

 

굼에 든 뱀 길이는 모른다.

구멍 속에 들어 있는 뱀의 몸길이를 모르듯이, 다른 사람의 숨은 재주나 감춘 비밀은 알 수 없다는 뜻.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못난듯이 보이는 것이 도리어 나중까지 소용이 된다는 뜻.

 

 

 

 

굽은 나무는 길마가지가 된다.

아무 데도 필요없는 듯한 굽은 나무는 길막음에 적당하다는 말이니, 세상에 쓸모없이 버릴 물건은 없다는 뜻.

 

 

 

 

굿 구경하려면 계면떡이 나올 때가지 해라

무슨 일이고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끌고가 해결을 봐야 한다는 뜻.

(계면떡..굿이 끝난 뒤에 무당이 나누어 주는 떡.)

 

 

 

굿 뒤에 날 장구 친다.

굿이 다 끝난 뒤에 치는 장구는 소용이 없고, 다시 말하면 일이 다 끝난 뒤에 다시 쓸 데 없는 일을 시작할 필요는 없다는 말.

- 비 :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

 

 

 

굿 들은 무당이다.

평소에 소원하던 일이 이루어져서 몹시 즐거워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굿 들은 무당 재 들은 중

무당이 굿을 해 달라고 부탁을 받았거나,

 

중이 재 올려 달라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반갑겠는가 ?

 

언제나 자기가 원하는 일을 남에게 부탁받았을 때 쓰는 말.

 

 

 

 

굿 마친 뒷장구다.

굿이 끝난 뒤에는 아무리 장구를 쳐 보았자 소용이 없듯이 일이 끝난 뒤에는 쓸데 없는 짓을 한다는 말.

- 비 : 굿 뒤에 날장구 친다.

 

 

굿 본 거위 죽는다.

굿 보던 거위가 까닭없이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의 일에 공연히 끼어들었다가 봉변을 당한다는 말.

 

 

 

 

굿에 간 어미 기다리듯 한다.

굿에 구경간 어머니는 떡을 얻어 가지고 올 것이므로, 몹시 기다려진다는 뜻으로, 어떠한 일에 즐거움을 가지고 그것을 몹시 기다릴 때 쓰이는 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굿판에서 구경하며 차려 놓은 떡이나 먹지 무슨 잔소리냐 하는뜻.

쓸데 없는 간섭을 하지 말라는 뜻.

 

 

굿하고 싶어도 며느리 춤추는 것 보기 싫어 안한다.

무슨일을 하려고 해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얄미운 사람이 뛰어들어 기뻐하는 것이 싫어서 못 하겠다는 것.

 

 

 

굿한다고 마음 놓을까.

굿을 해서 귀신을 쫓았다고 해서 절대로 안심할수 없듯이 무슨일이든지 정성만 들였다고 안심하고 있을수는 없다는 말.

 

 

 

굿 해 먹은 집 같다.

어떠한 떠들썩한 일이 있은 후 갑자기 고요해졌을때 쓰는 말.

 

 

 

굿 해 먹을 집안.

어떠한 떠들썩한 일이 있을 것 같은 집안.

 

 

굿했다고 방심 말랬다.

무슨 일이나 끝날때 까지는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

 

 

 

궁둥이가 무겁다.

한번 앉았다 하면 일어 설 줄을 모르고 눈치없이 앉아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

 

 

 

궁둥이에 불이 붙었다.

잠시도 앉아 있지 못하고 매우 분주히 이리저리 돌아 다닌다는 뜻.

 

 

 

궁둥이에서 비파소리 난다.

바쁘게 싸대어 조금도 앉을 겨를이 없다는 말.

 

 

궁둥이에서 찬바람소리가 난다.

분주히 돌아다니어 잠시도 앉을 겨를이 없다는 뜻.

 

 

궁하면 통한다. (꾀도 난다.)

사람이 궁지에 빠지면 이것을 모면하기 위하여 온갖 지혜를 다 동원 시키게 되기 때문에 좋은 꾀나 방법이 생기게 된다는 말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

궁지에 빠지게 되면 이것을 벗어나기 위하여 투쟁을 하기 때문에 변화가 일어 나게 되며 유리하게 변화되면 목적한 바와 통하게 된다는 뜻.

 

 

 

궁해 봐야 그 사람의 행세를 안다.

풍족할때는 예의와 도덕을 준수 할수 있지만 궁해 지게 되면 이를 지켜 나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때의 행동거지로 사람의 인격을 정확하게 판단할수 있다는 말.

 

 

권력 쓸때 인심 사랬다.

권력을 부릴수 있을때 남에게 성의 있게 대해주고 인심을 베풀도록 하라는 말.

 

 

 

권세는 이 대 못간다.

세력을 가진 사람은 대대손손 이어 가는것이 어렵고 대개 아들때까지 가기 전에 몰락한다는 말.

 

 

 

권에 띄어 방갓 산다.

친한 사람이 아무리 권한다기로, 방갓을 사서 무엇에 쓸 것인가 ?

 

언제나 남이 권하는 일이면, 어떤것이든 잘 듣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방갓......상제가 쓰는 갓.)

 

 

 

 

권에 못이겨 방립(方笠) 쓴다.

친구의 권고로 상주도 아닌데 방립을 쓰듯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의 권고로 마지 못하여 행한다는 말.

(방립......상제가 쓰는 갓.)

 

 

 

권에 비지떡.(산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친구의 권유에 못 이기어 한다는 뜻.

 

 

 

귀가 보배로다.

공부는 못하지만 귀로 들어서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을 약올일때 쓰는 말.

 

 

 

귀막고 방을 도둑질한다.

방울을 도둑질하려고 해도 소리가 날것이 무서워, 자기의 귀를 막고 도둑질하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 아무 효력 없는 일을 할때 쓰는 말.

 

 

귀머거리 삼년이요, 벙어리 삼년이라.

여자가 처음 시집을 가서 시집살이 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

 

 

 

귀신도 빌면 용서해 준다.

사람이라면 남이 자기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비는데 용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 관용을 가지고 살라는 뜻.

 

 

귀신 듣는데 떡 소리한다.

귀신은 떡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앞에서 이야기를 하면 좋아한다는 뜻이니, 누구 앞에서든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할 때 쓰는 말.

 

 

귀신 씨니락 까먹는 소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몇 사람이 모여 수군거리는 것을 비웃는 말.

 

 

 

귀신은 경문애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사람이 사정하는 데는, 각박하고 고집스런 처사는 못한다는 뜻.

 

 

귀신이 곡 하겠네.

일이 하도 우습고, 신통하여 귀신까지도 탄복한다는 뜻.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고, 저렇게 하면 저렇게 되어 즉 자기의 의사와 주장도 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하나의 사물이 두쪽에 관련되어 어느쪽으로도 결정 짓기가 어렵다는 말.

 

 

귀장사 하지 말고, 눈 장사 하라.

귀로 많이 듣는 것보다는 실지로 눈으로 보는 것이 더 확실하니, 보지 않고는 애기하지 말라는 말.

- 비 : 열번 듣는 것이 한번 본 갓민 못하다.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 개 더 주랬다.

귀여운 자식은 버릇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매가 필요하고, 미운 자식은 정을 붙이기 위하여 떡을 주라는 뜻.

 

 

귓문이 넓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그 꼴을 보고 있느니 신꼴을 보겠다.

그 사람의 행동이 아니꼬와 화가 나서 볼수 없을 경우에 쓰는 말.

 

 

 

그냥 고양이, 자는 고양이, 우는 고양이.

이것은 봄에 강가에서 태어난 고양이는 쥐만 잡고, 모내기 때 태어난 고양이는 잠만 자고, 여름에 흙어서 태어난 고양이는 울기만 한다는 의미.

 

 

 

그렇게 하면 뒷간에 옻칠을 할수 있나.

몹시 인색하게 굴어도 별로 큰 부자가 될수 없다는 뜻.

 

 

그릇과 여자는 밖으로 내돌리면 금이 간단다.

그릇을 남에게 자주 빌려주게 되면 오다가다 부딪히거나 떨어지거나 하여 금이가게 마련.

 

이와 빗대어 옛날 부인들이 자주 밖에 나다니면 가정 불화나 이와 유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거나 별로 좋지 않은 소문이 돌게 되어 가정에 별로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게 된다는 말.

 

 

그림의 떡.

그림의 떡은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아무 소용 없는 것을 두고 하는 말.

 

 

그림의 호랑이

= 종이 호랑이

무섭게 보이기만 할 뿐 아무 힘도 없는 것이란 뜻.

 

 

 

그물에 든 새.

어쩔수 없는몸이 되어 목숨이 위태롭게 된 처지를 일러 하는 말.

 

 

 

그물이 삼천코라도 벼리가 으뜸.

아무리 수가 많다 해도, 그것을 통솔하는 사람이 없으면 소용 없다는 뜻.

 

 

그믐밤에 홍두깨 내민다.

뜻밖의 일이 갑작스레 일어난다는 뜻.

뜻밖의 일이 갑자기 일어나거나 뜻밖의 말을 불쑥 꺼내는 것을 이르는 말.

 

 

그 밥에 그 나물이다.

수수하게 제 처지에 어울려, 별로 흉되는 것이 없는 것을 비유하는 말.

 

 

그 아비에 그 자식이다.

아비가 못된 사람이면 자식도 못된 사람이 된다는 말.

 

 

 

글 못한 놈 붓 고른다.

학식이나 기술이 모자라는 사람일수록 공연한 트집을 잘 잡는다는 말.

 

 

글 속에 뜻이 있고, 말 속에 소문이 있다.

내용속에 또 내용이 있다는 뜻.

 

 

 

글에 미친 송 생원.

집안일은 조금도 하지 않고 오직 글만 읽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긁어 부스럼.

필요 없는 짓을 하여 자기 스스로 재화를 끌어들인다는 말.

 

 

 

금강산 구경도 배가 불러야 하고 도중 군자(道中君子) 노릇도 배가 불러야 한다.

아무리 좋은 구경이나 높은 지위라 할지라도 배가 고파서는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뜻.

 

 

 

금강산 그늘이 관동 팔십리.

금강산 그늘이 관동(關東)팔십리를 간다.

금강산 때문에 관동 일대가 아름답듯이 덕망이 있고 훌륭한 사람 밑에 있으면 그 덕을 받게 된다는 말 .

 

 

금강산도 식후경.

아무리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라도 배가 부른 뒤에 좋은 것이지, 배가 고프면 구경할 기분이 없다는 뜻.

 

 

 

금강산 녹용포수(鹿茸砲手) 죽듯 한다.

금강산에서 사슴을 잡아 녹용을 얻은 포수는 다른 포수가 그 녹용을 빼앗기 위하여 죽이듯이 보물을 가졌기 때문에 안 죽을 것도 죽게 된다는 말.

 

 

 

금강산도 제 가기 싫으면 그만이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본인이 싫다면 억지로는 시킬 수 없다는 말.

 

 

 

금강산 상상봉에 물 밀어 배 띄우기를 기다려라.

도저히 가망이 없는 것을 이르는 말.

 

 

금값도 모르고 싸다고한다.

물색도 모르고 어떤일에 관여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이르는 말.

 

 

 

금방 먹을 떡에도 소를 박는다.

아무리 급해도 반드시 일의 순서를 밟아야 한다는 뜻.

 

 

 

금상 첨화.

좋은 물건을 더욱 좋게 만들었다는 뜻.

 

 

금의 환향.

외지에 가서 성공하여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을 가리키는 말.

 

 

 

금일 충청도 명일 경상도.

일정한 주거지가 없이 더돌아다니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금주에 누룩 흥정

술은 못 먹게 되었는데 누룩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

쓸데 없는 헛수고를 할때 하는 말.

 

 

 

급하다고 갓 쓰고 똥누랴 ?

아무리 급하더라도, 무례하게가지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뜻.

 

 

급하다고 우물에 가서 숭늉 달랜다.

숭늉은 밥을 지어 낸뒤에 생기는 것인데, 어떻게 우물에서 찾는가 ? 모든 일에 있어 아무 절차도 없이 급히 굴때 쓰는 말.

 

 

 

급하다고 바늘 허리에 실 매어 쓸까 ?

무슨일이든 일정한 절차와 순서가 있는 것이니 아무리 급하더라도 침착하게 일을 처리해가야 한다는 뜻.

 

 

급하면 부처님 다리를 안는다.

보통때는 등한히 여기다가도 급하면 부처를 찾는다는 것이니, 평소에 가져야할 신앙심은 가져야 뒷 탈이 없다는 뜻.

 

 

 

급하면 콩마당에 간수 치겠다.

콩을 곱게 갈아서 간수를 쳐야 두부가 되는 것인데,

 

콩을 말려 놓은 마당에다 간수를 친다고 두부가 될것인가 ?

 

즉 순서도 없이 두부를 바란다는 말이니, 상당히 성미가 급하다는 뜻.

 

 

 

급하 더운 방이 쉬 식는다.

급히 이루어 놓은 그 결과가 좋지 않다는 뜻.

 

 

급할수록 돌아가라.

급할수록 허둥대다가 더욱 늦게 가고 다른길로 가기 쉬우니 빠른길을 택하지 말고 정확한길로 가라.

 

즉, 차분하게 일처리 하라는 말.

 

 

급히 데운 방이 쉬 식는다.

급히 이루어 놓은 그 결과가 좋지 않다는 뜻.

 

 

 

급히 먹은 밥에 목이 멘다.

너무 급히 하면 모든일을 그르치기 쉽고 실패한다는 뜻.

 

 

 

기는 놈위에 나는 놈 있다.

아무리 재주가 있다고 해도 그 위에는 더 나은 사람이 있고, 또 그보다 높은 사람이 있으니 너무 자랑 말라는 뜻.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당연히 서까래와 지붕을 받치고 있는 기둥이 더 굵어야 할텐데 이치에 맞지 않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

 

 

기둥을 치면 천정이 울린다.

직접 그 일을 말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간접적인 방법으로 넌지시 알아듣도록 쓰는 말.

 

기도 못 하면서 날려고 한다.

기지도 못 하면서 날려고 한다.

자신의 실력으로는 이룩할수 없는 사람이 하려고 하는 것을 비웃는 뜻.

 

 

 

기운이 세다고 소가 왕 노릇할까 ?

소가 아무리 기운이 세다할지라도 왕 노릇은 못하듯, 지혜없이 힘만 세다고 남을 거느릴 수 없다는 뜻.

 

 

 

기르던 개에게 다리를 물렸다.

자신이 도와주고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도리어 큰화를 입었다는 말.

- 비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기름을 엎지르고 깨를 줍는다.

기름을 엎지르고 깨를 줍는다는 이 속담은 많이 손해를 보고 조그만 이익을 구한다는 것을 가리켜 이르는 말.

 

기생 오라비 같다.

반들반들하게 모양을 내고 다니는 남자를 놀리는 말.

 

 

기와집에 옻칠하고 사나 ?

굉장한 욕심장이를 두고 조롱할때 이르는 말.

 

 

 

기와 한 장 아끼려다 대들보 썩힌다.

조그마한 것을 아끼다가 오히려 믄 손해를 본다는 뜻.

 

 

기지도 못하면서 날려고 한다.

자기의 실력을 모르고 힘에 벅찬 무리한 일을 하려고 한다는 뜻.

- 비 : 걷기도 전에 날려한다.

 

 

 

기차 화통 삶아 먹는 소리.

기차 화통의 소리가 크다는데서 비롯된 말로 목청이 크고 소리를 크게 지르는 사람의 말을 두고 하는 말.

 

 

 

긴병에 효자날 때 없다.

어떤일이건 간에 한가지 일만 오래 지속하게 되면, 자연 성의가 부족하여진다는 뜻.

 

 

길고 짧은 것은 대보아야 안다.

어떤것이든 확실히 비교해 보아야 알수 있다는 말.

눈짐작으로 확신하지 말라는 말.

 

 

 

길러 준 개가 주인 발등을 문다.

길러 준 개 주인 문다.

잘 길러 준 은혜를 악으로 갚는다는 속담.

은혜를 모르고 도리어 해를 끼칠때를 두고 하는 말.

 

 

 

 

길쌈 잘하는 첩.

노리개 첩이 길쌈 잘할리가 없기 때문에,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을 두고 하는 말.

 

 

 

길 아래 돌부처도 돌아 앉는다.

남편이 첩을 두면 돌부처처럼 말이 없고 착한 아내라도 투기한다는 뜻.

 

 

길을 가다 보면 중도 보고 소도 보고.

길을 가다 보면 주변의 경치나 지나 다니는 사람 가축 등을 보게 된다는 말로 다니다가 이것 저것 구경꺼리를 보게 되거나 그 어떤 도움될 일들도 생기게 된다는 말.

 

 

 

길을 두고 산으로 가나 ?

가기쉬운 길을 두고 험한 산길로 간다는 뜻이니, 모든 일을 함에 잇어 쉽게 할수 있는 일을 구태여 힘들게 할 때 쓰는 말.

 

 

 

길을 알면 앞서가라.

해 나갈 자신이 있으면 당당하게 행동하라는 뜻.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말라.

지나치게 옳고 그름에 어그러진 말을 하는 것은 어쩌면 그것을 탓하여 어떤 것이 옳으냐 시비를 할 필요조차 없다는 뜻.

 

 

 

김 안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쉽게 떠벌이는 사람보다도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뜻.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떡과 김칫국은 예로부터 착떡궁합.

 

떡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는데 벌써 떡은 얻어먹은것 처럼 김칫국을 마시고 있으니...

 

어떤일이나 상황의 진척이 앞으로 어떻게 될찌 모르는 상황이니 지레 짐작으로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행동하지 말라는 뜻.

 

알을 까기도전에 병아리를 셈하지 마라.

 

 

 

김칫국부터 마신다.

남의 속도 모르고 제 짐작으로 지레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행동한다는 뜻.

 

 

 

 

깊은 물이라야 큰 고기가 논다.

물이 깊을수록 큰 고기가 있는건 당연한 이치.

 

크게 될사람은 될수 있으면 넓고 큰 곳에서 생활하여야 그 크기에 맞는 일과 능력을 발휘하게 할수 있다는 말.

 

큰 물고기를 작은 어항에서 키우게 되면 물만 자꾸 튀기게 되고 활동 반경이 좁아 아주 불편한 생활이 되므로 더 넓은 곳으로 가야 한다는 말로 크게 대성할 자질이 있는 사람을 두고 큰곳에서 살아야 한다는 의미.

 

또,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큰 인물이 있다는 말로도 쓰임.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

평소에 즐겨하던것을 뜻밖에 사양한다는 말.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

잘 잊어버리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 왜 까맣게 잊었느냐 " 에서 유래된 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런 생각없이 한일이 뜻밖에도 어떤 다른 일과 때를 같이하여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을 일러하는 말.

-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는 검어도 살은 희다..

겉모양은 흉하고 보기 싫어도 속은 깨끗하다는 말이니, 겉모양만을 보고 모든것을 판단하지 말고 속마음까지 생각해 보자는 뜻.

 

 

 

까마귀도 고향 까마귀는 반갑다.

까마귀는 불길해서 싫지만 그래도 고향 까마귀는 반갑다는말.

 

객지에 나오면 고향의 나쁜것 까지도 다 그립고 반가울 정도로 고향이 좋다는 뜻.

 

 

 

 

까마귀 둥지에 솔개 들어앉는다.

작은 까마귀 둥지에 큰 솔개가 들어앉는다는 말이니,

그 사람이 하는 일이 그 체격에 맞지 않는다는 뜻.

 

 

 

까마귀 메밀은 싫다고 한다.

메밀 잘 먹는 까마귀가 메밀을 싫다고 할 턱이 있겠는가?

 

늘 좋아하는 것을 상상외로 사양한다는 뜻이니,

 

그것을 풀어보면 즉 잘마시는 사람에게 술을 권하였다가 생각외로 안먹겠다고 할때와 같은 일에 쓰는 말.

- 비 : 개가 똥 마다 하랴 ?

 

 

 

까마귀 안 받아 먹듯 한다.

까마귀 새끼가 커서 제 어미를 봉양하는 것처럼, 늙은 부모를 봉양할때 쓰는 말.

 

 

 

까마귀 알 물어다 감추듯 한다.

까마귀가 계란이나 비둘기 알 같은 것을 가져다 이곳 저곳에 감추어 두기는 하지만, 나중에는 그 감춘 곳을 잊어버린다는 뜻이니,

 

무엇이든 잘 잊어버리는 사람을 비웃는 말.

 

- 비 :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

 

 

 

까마귀 열 두 소리 하나도 좋지 않다.

미운 사람이 하는 일은 천 가지 만가지가 다 보기싫다는 뜻.

 

 

 

 

까마귀 열두소리 하나도 들을 것 없다.

검은 속마음을 가진 자가 아무리 남을 속이기 위해 별 소리를 다해도 믿을 말은 하나도 없다는 뜻.

 

 

 

까막 까치도 제 집이 있는 데.

모든 만물이 다 잠들 집은 있다는 뜻.

 

 

 

까불기는 촉새 같다.

경망하게 촐랑거리는 사람을 가리켜 하는 말.

 

 

 

까치 뱃바닥 같다.

까치 뱃바닥은 굉장히 하얗다. 검은 몸에 희므로 너무 풍을 치고 헛소리를 잘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실속은 없으면서 흰소리만 하는것을 조롱하는 말.

 

 

 

깎은 듯한 새 서방.

아주 겉모양이 의젓하고 풍체가 뛰어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깐깐 오월, 미끄럼 유월, 어정 칠월에 건들 팔월이라. (북한)

오월부터 팔월까지는 특히 변화가 심하다는 뜻으로

 

오월은 보리고개의 절정이므로 힘들고 지루하게 지나가고

 

유월은 밀보리가 나고 모심는데 바빠서 어느새 지나가는지 모르고

 

칠월은 김이나 매면서 어정거리는 동안에 지나가고보니

 

어느새 건들바람이 부는 팔월이 되였다는것을 비겨 이르는 말.

 

 

깡통을 찰 녀석.

거지가 될 놈이라는 뜻.

 

 

 

 

깨어진 그릇 맞추기.

한번 그릇된 일을 다시 전대로 원상복귀하려면 아무리 힘써도 되지 않는다는 뜻.

- 비 : 엎지른 물.

 

 

 

 

깨진 그릇

다시 어떻게 수습할 수 없을 만큼 일이 그릇되었다는 말.

 

 

 

깻묵에도 씨가 있다.

깻묵에 씨가 있을 리 없다. 없을 듯한 곳에도 혹시 있을 수 있음을 얘기하는 말.

- 비 : 계란에도 뼈가 있다.

 

 

 

꺽저기 탕에 개구리 죽는다.

꺽저기 탕을 끓이려면 꺽저기가 필요하지,

개구리가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당치않는 일에 필요없이 희생된 것을 이르는 말.

(꺽저기 .....쏘가리 비슷한 민물고기의 한가지.)

 

 

 

껍질 없는 털이 있을 수 있나 ?

털은 껍질에 생기기 마련이므로, 모체 없이는 생산이 안된다는 뜻.

 

 

 

꼬리가 길면 밟힌다.

아무리 남이 몰래 하는 일도 오래 계속하면 결국은 들키게 된다는 뜻.

<비> 꼬리가 길면 잡힌다

 

 

 

꼬리고 길면 밟힌다.

아무리 숨어서 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오래 계속되면 결국은드러나게 된다는 뜻.

 

 

 

 

꼬리치는 개는 때리지 못한다.

큰 잘못을 했어도 자기 앞에서 환희웃고 있는 사람은 혼내지 못한다는 말.

 

 

꼬이기는 칠팔월 수수잎 꼬이듯 한다.

무슨 말이고 솔직히 직접 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비꼬아 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꼭두 새벽

무척 이른 아침을 뜻하는 말.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내린다.

사람의 좋지 못환 행동은 곧 아랫 사람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듯.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말은 살때, 이를 쳐들어 보고 그 나이를 알아보고 흥정을 하는 것인데,

겉모양이 형편 없는 말은 사기보다는 이까지도 들쳐 볼 이유가 없다는 뜻.

 

 

꼴보고 이름 짓는다.

겉모양을 보고 이름을 짓는다는 뜻.

 

 

꼿꼿하기는 서서 똥 누겠다.

너무 곧고 꼿꼿한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꽁지 빠진 새 같다.

새는 꽁지가 있어야 겉모양이 보기 좋은데,꽁지가 빠졌으니 얼마나 보기 흉한가 ?

즉 꼴이 볼것 없는것을 일러 하는 말.

 

 

꽃밭에 불지르듯.

꽃밭에 불을 지른다니 얼마나 잔인한 일인가?

너무나 풍치가 없고 잔인한 일을 함을 비유하는 말.

 

 

꽃은 목화가 제일이다.

목화는 꽃으로 별로 아름답지 못하지만 그 쓰이는데가 많아 살림에는 매우 요긴하다는 뜻인데,

 

외모는 어떻든 간에 실익(實益)만 있으면 된다는 말.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자기가 완전해야만 좋은 상대방을 구할수 있다는 말.

자기의 상품이 좋아야 고객을 끌어 많이 팔수 있다는 말.

- 비 : 내 딸이 고와야 사위도 고른다.

 

 

많은 놈 제 꾀에 넘어간다.

이리저리 꾀를내어 굴리다 보면 자기 자신이 골몰하여 생각해낸것이 자신에게 도리어 해가 될수도 있다는 말.

 

 

꾸어 온 보릿자루냐.

여러 명이 모여 떠드는데, 혼자 아무 소리 없이 앉아 있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꾼 값은 말 닷 되.

너가 남에게 먼저 조금 잘못하면 그에게서는 그보다도 더 큰 해를 입게 된다는 뜻. 내가 남을 손으로 때리면 그 맞은 사람은 몽둥이로 때린다.

 

 

꿀도 약이라면 쓰다. (북한)

자기에게 이로우라고 타이르는 말을 싫어한다는 뜻.

도움이 되는 것도 권하면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

 

 

꿀 먹은 벙어리요, 침 맞은 지네라.

(1) 어떠한 행동을 해 놓고 아닌 체 하고 시침을 떼고 있는사람을 일러 하는 말.

(2) 아무리 답답한 일이 있어도 말도 못하고 혼자 안타까와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꿈이냐, 생시냐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을 때 쓰는 말.

 

 

꿈보다 해몽이 낫다.

좋고 나쁜 것은 풀이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는 말.

 

 

 

꿈에 서방 만난 것 같다.

꿈에 남편을 만난 것과 같이, 자기 마음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에 쓰는 말.

 

 

꿈은 아무렇게나 꾸어도 해몽만은 잘 하여라.

"꿈보다 해몽이 낫다" 와 같은 뜻.

 

 

꿩과 매다.

도저히 상대가 될수 없도록 차이가 많이 난다는 의미.

 

 

꿩 구워 먹은 소식.

꿩을 구워 먹으면 아무런 소식이 없듯이 기별 한다던 사람이 전혀 소식이 없을때 쓰는 말.

 

 

꿩 구워 먹은 자리.

어떠한 일을 하고도 전혀 흔적이 나타나지 않을 때 쓰는 말.

 

 

 

꿈을 꾸어야 임을 보지.

원인 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다는 뜻.

 

 

 

꿩 대신 닭.

자기가 원하던 것이 없으면,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쓴다는 뜻

 

 

꿩 먹고 알 먹고...(둥지는 헐어다 불땐다.)

한가지 일을 하고 한꺼번에 두 가지(여러가지) 이익을 볼 때 쓰는 말.

 

꿩 숨듯 한다.

꿩은 숨는 다는 것이 대가리만 쳐밖는 것이 고작.

 

즉, 무슨 일을 안전하고 야무지게 처리하지 못하고 발각되기 쉽게 허술하게 한다는 말.

 

 

 

꿩 잡은 것은 매다.

꿩을 잡지 못하면 매라고 할 수 없음과 같이 실제로 제 구실을 해야 명실상부하다는 말.

 

 

꿩장수 후리듯 한다.

꿩 장수는 매를 잘 조정하여 꿩을 잡기 때문에 남을 잘 속여 자기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두고 이르는말.

 

 

 

끈 떨어진 뒤웅박.

혼자 외따로 떨어져서 아무 곳에도 붙일 곳 없이 굴려 돌아다니는 것이니, 조금도 의지할 곳이 없을 때 쓰는 말.

 

 

 

끈 떨어진 망석중.

물건이 쓸 수 없게 되었거나 일이 헛일이 되었음을 가리키는 말.

- 비 : 수풀 밖에 난 도깨비.

(망석중...꼭뚝각시의 팔 다리에 끈을 매어 조종하여 춤을 추게한 것.)

 

 

끓는 국에 맛 모른다.

한가지 세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세력이 나타나지 않을 때 쓰는 말.

 

 

끝 부러진 송곳 격이다.

송곳의 끝이 부러지면 무슨 필요가 있느냐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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