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판관기 5장 1절~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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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3-03-01 ㅣ No.16305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1절: 그날 드보라는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과 함께 이렇게 노래하였다. "이스라엘에서 지
         도자들은 지휘하고 백성은 자원하여 나서니 주님을 찬미하여라.

 3절: 임금들아, 들어라. 군주들아, 귀를 기울여라. 나 주님께 노래하리라. 내가 노래하리
         라.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노래 부르리라.

 4절: 주님, 당신께서 세이르를 나올 때 에돔 벌판에서 행진해 오실 때 땅이 뒤흔들리고
         하늘도 물이 되어 쏟아졌으며 구름도 물을 쏟아 내렸습니다.

 5절: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어습니다. 시나이의 그분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앞에서.

 6절: 아낫의 아들 삼가르의 시대에, 야엘의 시대에 대상들은 끊기고 먼 길 가는 이들은
          샛길로 다녔네.

 7절: 끊겼네, 이스라엘에 선도자들이 끊겼네. 드보라, 그대가 일어설 때까지 그대가 이
         스라엘의 어머니로 일어설 때까지.

 8절: 사람들이 새로운 신들을 선택하였다가 전쟁이 성문에 들이닥쳤을 때 이스라엘의
         사만 군사 가운데 방패나 창이 하나라도 보였던가? 

 9절: 내 마음은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에게, 백성 가운데에서 자원하여 나선 이들에게 쏠
         리네. 주님을 찬미하여라.

10절: 흰 나귀를 타고 가는 이들아 융단 위에 앚은 이들아 길을 걸어가는 이들아, 노래
          하여라.

11절: 물구유 사이에 서 있는 양치기들의 목소리에 다라 거기에서 그들은 주님의 의로
           운 업적을 노래하네.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선도하신 의로운 업적을. 그때에 주님
           의 백성이 성문께로 내려갔네.

12절: 깨어나라, 깨어나라, 드보라야. 깨어나라, 깨어나라, 노래를 불러라. 일어나라 바락
          아. 그대의 포로들을 끌고 가라, 아비노암의 아들아. 

31절: 그때에 살아남은 이들이 귀족들과 더불어 내려왔네. 주님의 백성이 용사 되어 나
          에게 내려왔네.

14절: 에프라임에서는 아말렉에 뿌리를 둔 이들이 벤야민아, 네 병사들과 함께 네 뒤를
          따르고 마키르에서는 지휘관들이, 즈불룬에서는 지휘봉을 잡은 이들이 내려왔네.

15절: 이사카르의 족장들이 드보라와 합세하고 이사카르도 바락처럼 그 뒤를 따라 골
          짜기로 내달았네. 르우벤의 여러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크게 뉘우쳤네.

16절: 너는 어찌하여 가축 우리 사이에 앉아 양 떼 부르는 피리 소리나 듣고 있었느냐? 
          르우벤의 여러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크게 뉘우쳤네.

17절: 길앗은 요르단 건너편에 머물러 있었네. 단은 또 어찌하여 배나 타고 있었느냐?
          아세르는 바닷가에 자리 잡아 부둣가에 머물러 있었네.

18절: 즈불룬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내건 백성. 납탈리도 들판 언덕 위에서 그러하
          였네.

19절: 임금들이 모여 와 싸웠네. 그때에 므리또의 물가 타아낙에서 가나안 임금들이 싸
          웠네. 그러나 은 노획물은 얻지 못하였네.

20절: 하늘에서는 별들도 싸웠네. 자기들의 궤도에서 시스라와 싸웠네.

21절: 키손천이 그들을 휩쓸어 가 버렸네.태고의 개천, 키손천이. ㅡ 내 영혼아, 힘차게
          나아가라.

22절: 그때에 말발굽들이 땅을 찼네. 치닫고 치닫는 군마들의 발굽이.

23절: '메로즈를 저주하여라.' 주님의 천사가 말한다. '그 주민들을 저주하여라. 그들은 
          주님을 도우러, 용사 되어 주님을 도우러 오지 않았다.'

24절: 카인족 헤베르의 아내 야엘은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어라. 천막에 사는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어라.

25절: 시스라가 물을 청하자 야엘은 우유를 주고 귀한 그릇에 엉긴 젖을 갖다 주고는

26절: 손을 뻗어 말뚝을 잡고 왼손에는 일꾼들의 장도리를 쥐고서 시스라를 쳐 머리를 
          부수고 관자놀이를 뚫어 쪼개 버렸네.

27절: 야엘의 발 앞에 주저앉은 시스라 쓰러져 드러누웠네. 야엘의 발 앞에 주저앉더니
          쓰러졌다네. 주저앉은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었다네.

28절: 시스라의 어미가 창문으로 내다보며 창살 틈으로 소리쳤네. '그의 병거가 왜 이리
          더디 오느냐? 병거의 말발굽 소리가 왜 이리 늑장을 부리느냐?'

29절: 가장 지혜로운 귀부인들이 대답하고 그 어미도 혼자 말하였네.

30절: '그들은 틀림없이 전리품을 찾아내어 나누고 있겠지. 사람마다 처녀가 포로로 하
          나 둘씩 돌아가고 거기에다 시스라는 물들인 옷감을 전리품으로, 물들이고 수놓은
          옷감을 전리품으로 차지하겠지. 또 전리품으로 얻은 자들의 목에 걸칠 물들이고
          수놓은 옷감을 둘씩 차지하겠지.'

31절: 주님, 당신의 원수들은 모두 이렇게 망하고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은 힘차게 떠오
          르는 해처럼 되게 하여 주십시오." 그 뒤로 이 땅은 마흔 해 동안 평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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