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청년성서모임>묵상꺼리~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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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처 베드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함을 묵상합시다.
+예수께서 이번에는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했다.
0 그리스도님, 당신은 제게 끊임없이 ’너는 나를 누구라 하겠는가?’라고 물으십니다. 당신은 영생에 이르기까지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입니다. 제가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밤낮으로 제안에서 기도하시는 분, 당신이십니다.
당신은 아침마다 제 손가락에 돌아온 탕아의 반지, 잔치의 반지를 끼워주십니다.
그런데 저는 왜 그토록 오래 망성이고 있었을까요? 어찌하여 망설이면서 제 일을 돌볼 시간을 달라고 졸랐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