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입춘 맞은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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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14-02-07 ㅣ No.1282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진: 2014. 2. 3~4 촬영)

 

제주도

/ 하석(2014. 2. 4)

 

서울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거리 제주도에서 입춘의 봄을 보네.

오늘은 입춘, 제주도엔 벌써 동백꽃, 수선화, 유채화가 피었구나.

옥빛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는 해풍에 실려 온 공기도 맑아라.

 

바다에서 불끈 솟아오른 한라산이 하나의 큰 섬을 이룬 제주도.

이전에는 돌 많고 척박한 땅이라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었으나,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이어 2007년엔 유네스코에

세계 자연 문화유산으로 등록됐고, 다시 2010년도에는 제주도

명소 중 경관이 빼어난 9곳이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네.

 

이젠 천혜의 아름다운 관광지로 “Welcome to paradise island."

도로변 우람한 야자수와 아열대성 식물들에선 이국정취 느껴지네.

三神山의 하나인 남한 최고봉 한라산, 영실기암, 오름과 세 폭포들,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이곳, 제주도는 독특한 경승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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