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임상수님... 부끄럽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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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8-08-19 ㅣ No.7608

거짓말을 하고 사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 줄 모르시나봐요...?

쇠고기재협상의 국민여론이 조작된 거라니요...

어느 별에서 오셨습니까...?

같은 대한민국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맞나요...?

황당해서 제가 밑에다 사실을 달아 놓을테니 자신의 삶에 대해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이곳은 포털의 '아니면 말고'식의 거짓말 배설장이 아닙니다...

가톨릭게시판에 직업적인 모습으로 올리는 글에 대해 신자로서
의혹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알바인지 아닌지에 대한 기본 정보는 서로의 신뢰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해서 물어본 것인데 답할 수가 없다라고 한다면 무슨 찔리는 것이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이곳이 신자만의 밀폐된 장소가 아닐 수는 있습니다만 알바들이
아무 거짓말이나 배설하는 곳이 되서도 안될 것입니다...

견진성사까지는 받으셨다고요...?

지금은 극우개신교에 몸 담고 계신가요...?

조용기나 김홍도같은 목사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자들의 논리를
100% 받아들이면서 정구사 신부님들에 대해서는 0%도 지지의사가
없는 것을 보면 극우개신교에 몸담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겠지요...


촛불을 든 사람들이 목적을 위해선 어떤 수단도 정당화 한다니요...?

촛불을 든 사람들의 의로운 외침마저 없다면 세계속의 대한민국은 이미
죽어버린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힘을 가진 권력자가 무슨 잘못을 해도 그의 발밑에서 조용히 숨죽이고
목숨을 연명하는 것이 경제 11위 국가의 국민들이어야 한단말인가요...?

왜 과거 매국노들의 습성을 현재의 국민들에게 요구하십니까...

물론 재협상을 원하고 좀 더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분들 중에서도
촛불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의 의견도 공감하는 부분이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정권의 잘못된 협상에 대해 국민이 확실한 뜻을 보여주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국민이 잘못된 정치에 대해 관심이 없을 때 독재가 생겨난다'가
200년 전의 프랑스대혁명의 교훈이었습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민주적 발전은 소수의 희생 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분들과 민주인사분들께
영원토록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살것입니다...

지금도 임상수님처럼 친일로 이어온 정권의 노리개로 살아가는 분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많은 부분을 희생하면서도 올바른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있는 겁니다...

국민이 일어설 때의 목적이 어떤 가치를 지니느냐 하는가와
그것을 위해 어떤 수단이 왜 사용될 수 밖에 없는가는
임상수님처럼 왜곡된 인식을 가진 사람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양심을 가진 국민이 판단할 문제이고 그것을 역사가 말해줄 것입니다...


인민재판식 행태를 버리라구요...?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인민재판식 행태를 뼈속까지 담고 살아가는
분이 바로 임상수님이시던데 양심에 거리낌도 없으신가봐요...?

최소한 님의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녀사냥과 지역주의에 빠져 양식있는 진보세력을 찢어발기려 하는 분이
바로 임상수님입니다...

님의 의혹에 대한 질문을 인민재판식이라고 본다면 님이 행한 행동들은
싸이코패스의 살육이라 할 수 있겠지요...


대한민국의 알바라 하셨습니까...?

시급이 대한민국의 미래라구요...

저하구 사오정 놀이 하자는 말씀인가요...?

님이 얘기한 것 중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하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과거로의 회귀만을 바라는 분이 어찌 뻔뻔스럽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입에 담을 수 있는 것인지 참으로 신기한 노릇입니다...

지금 이명박정권이 하는 짓은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위들입니다...

사대주의에 빠져 국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 미래입니까...?

검찰을 시녀로 만들고 언론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것이 미래입니까...?

대다수의 국민을 편안하게 만들기 보다는 소수의 부자들의 이익만을 위해
힘쓰는 것이 미래인가요...?

미국을 위해서는 충성을 다하고 자기 국민들에겐 공권력을 통해
폭력을 자행하는 것이 미래냐구요...?

조국과 민족을 팔아넘긴 매국노 세력들이 21세기의 대한민국을
왜곡시키고 분열시켜야 임상수님이 바라는 미래가 온다는 건가요...?

인간이 아무리 자기 존재가치에 대한 애착을 갖는다 하더라도
최소한의 인간적 양심과 도의는 지켜야 하는 겁니다...

그런 것이 없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라 배부른 돼지입니다...
 
행동으로는 거짓과 왜곡을 주장하면서 입으로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토론을 원한다니 너무 가증스러운 짓이란 생각이 듭니다...

알바들은 절대 자기가 하는 짓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임상수님이 알바가 아니라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양심적으로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조중동 조차 상대하지 않는 싸이트의 쓰레기보다 못한 글들을
퍼오면서 정당하고 합리적인 토론을 얘기할 수 있을까요...?


제가 임상수님한테 한 번 이렇게 얘길 해볼께요...

"임상수는 살인마다..."

님은 어떻게 반응하실까요...?

"내가 왜 살인마냐? 그런 말을 하는 니놈은 흉악한 거짓말을 하는거다"
라고 얘기하겠죠...?

근데도 제가 계속 "임상수는 살인마가 확실하다"라고 얘기합니다...

님이 아무로 상식적으로 얘기를 하고 100% 살인마가 아니라는 근거를
갖다대도 저는 "임상수는 살인마이고 앞으로도 계속 살인을 할 것이
100% 틀림없다...

몰상식이 그런겁니다...

임상수님이 지금 많은 분들에게 행하는 행동이 그런 행동입니다...

진실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자기의 망상만을 전달하고 있는 거죠...
(이용섭님은 님보다 몇 단계 더 심한 분입니다... 다만 그분은
제가 만나서 대화를 해 본 결과 자신의 행동을 신념이라 느끼고
있더군요... 현실과 망상의 혼돈 속에서 행동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어떤 룰에 대한 개념도 전혀 없죠... 퍼오는 많은 글에 보여지는
자신의 이름으로 만족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알바가 아닐까 생각한 것은 님이 알바들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셨기에 얘기한 것입니다...

알바가 아니라면 님이 퍼오는 글에 대해 자신의 양심과 책임이
수반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임상수라는 이름은 님의 실명이 맞나요...?

님의 삶에 대한 양심을 가지고 진실로 대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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