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쩡 2세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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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해주세요 ^___^
지현이랑 쩡이가 엄마아빠가 된 지도 벌써 4일이 흘렀습니다. 10월24일~ 엄마아빠 결혼기념일을 사흘 지나보내고 태랑이가 태어났습니다. 저녁9시17분~ 3.3kg의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에게 나타났습니다.
너무나 애처롭고 안쓰러웠던 새벽1시반부터 저녁9시까지의 진통~ 그리고 저녁9시에 감행하기로 한 수술~.
매일매일 시간마다 달라지는 우리 애기를 보면서 사는맛(?!!)을 느낍니다.
이제 지현이도 많이 회복했고, 오늘 오후에 퇴원하여 산후조리원으로 갑니다. (같은 건물안에 있으니까 옮기는 것도 아니죠 ^^)
우리 가족의 거처는 하남시 신장동에 있는 엘앤씨 산부인과/산후조리원에 있습니다. 쩡이랑 지현이를 조합하면 과연 어떤 애가 나올까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쩡이랑 지현이 얼굴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잊어버리신 분들은 꼭, 절대로, 오셔도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오 그렇다면 -.-) 핸드폰 받을 수 있으니까 전화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