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본당 봉헌식 희망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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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conrado] 쪽지 캡슐

2008-01-13 ㅣ No.7859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교중미사때 빵과 포도주를 봉헌하는 봉헌식에 봉헌식을 희망하는 신자들의
신청을 접수받아 운영하고자 하오니 희망자는 아래와 같이 신청하여 주십시오.

                           아     래

1. 접수처 :본당사무실(전화 930-6708)
           전례부분과장{서원호 베로니카 핸드폰 016-9211-5415)

2. 희망자는 봉헌 때 자매는 한복착용, 형제는 양복착용

3. 봉헌은 3개월에 한번 또는 6개월에 한번 배정이 되도록 운영하며 배정되는
   일자는 희망자와 협의하여 정할 예정임

4. 봉헌 방법 : 희망자에게 안내서가 배부되고 봉헌 전에 예절 연습하게 됨 끝

 <  예물봉헌의 의의 >

제대준비와 예물봉헌은 모든 미사 거행에 필요한 조건이다.

엣날에는 신자들이 직접 제대로 나아가 빵고 포도주를 사제에게 바치고

미사거행에 필요한 것이 아닌 것은 제대밖에  마련된 탁자 위에 놓았다.

그것들은 자선을 목적으로 지정된 것이었다. 그러나 후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이러한 예식이 모든 미사에 알맞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었고

위생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보아 미사시작 전에 제의방 담당자가 미리 

성합에  제병을 담아 두는 것으로 바꾸었다.

성찬례 거행을 위한 빵과 포도주, 그리고 교회가 가난한 이를 위한 헌금으로

표현되는 신자들의 봉헌물은 주님의 식탁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주님의

희생제사에 함께하는 상징적 행위이다. 그것을 그리스도의 희생제사에

우리가 참여한다는 것을 가시적으로 드러내 주는 상징적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전례학(가톨릭교리신학원저) 61~62쪽에서 인용

 위에서 본 바와 같이 봉헌식에 본당 신자들을 대표하여 제병과 포도주를

봉헌하는 것은 영예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우 여러분들은 다소

불편하게 생각할 수 도 있고 번거롭게 생각할 수 있겠으나 주일 미사때

주님께 교우를 대표하여 봉헌하는 거룩한 봉헌식에 아름다운 한복과

양복을 입고 깨끗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봉헌식을 한다면 참으로 주님의

은총도 많이 받을 것이라 생각하오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전례분과장   최 용 진 콘라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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