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8월 전례배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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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호 [pete3200] 쪽지 캡슐

2005-08-03 ㅣ No.6499

 

2005년 8월           카페주소;cafe.daum.net/kodukamen    ...............................      

주 일

토요 특전

07시

11시

해설

1독서

2독서

해설

1독서

2독서

해설

1독서

2독서

8월 7일

최정숙

서선호

백화현

박복희

김한식

최순경

이병학

강우원

김난기

8월14일

성진숙

김원철

허귀옥

박순희

남웅기

송미자

백화현

정종호

이혜숙

8월21일

김난기

강우원

최정숙

이병학

서선호

최순경

서판기

김원철

박복희

8월28일

송미자

남웅기

이혜숙

정종호

서판기

성진숙

손광수

김한식

차순희

요일

새벽 6시

오전 10시

저녁 8시

해 설

독 서

해 설

독 서

해 설

독 서

정 마르코

강 다니엘

송 소피아

허 수산나

박 가밀라

이 수산나

손 요셉

남 베드로

성 데레사

최가이아나

김 미카엘

이 파스칼

최가이아나

박카타리나

김그레고리

강 다니엘

최 아녜스

이마르티나

김 베로니카

성 데레사

평일 미사

✱ 전례부 모임 ; 8월 월례회는 쉽니다.  마침기도는 기도서 11쪽 ‘영 광 송’

일반 : 세계 청년 대회가 젊은이들에게 그리스도를 만나 삶의 방향을 찾으려는 열망을 불어넣고 일깨워 주도록

          기도합시다..................................................................................................

선교 : 로마에서 공부하고 있는 선교지역의 사제, 수도자, 신학생, 평신도들이 ‘영원한 도성’에 머무는 동안

          영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영성의 향기    인간은 양심의 깊은 곳에서 법을 발견한다.

              양심은 인간의 가장 은밀한 핵심이며 지성소이다.

              거기에서 인간은 홀로 하느님과 함께 있고

              그 깊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는다.

                          - 제2차 바티칸공의회, ‘현대 세계의 사목 헌장’ 16항

................





“사랑하는 아들에게...       잘 있느냐? 그 동안 얼마나 수고 많았느냐? 어제는 아빠가 시험을 마쳤다. 결과는 주님께 맡기기로 하고... 마치니, 제일 먼저 네가 생각나면서, 미안하고, 안쓰럽고 맘이 울컥하여 그냥 네가 있을 그 곳 방향으로 먼 하늘을 쳐다보았다. 파란하늘 몇 점 구름을 띄우고 있더구나.  이 더운 날씨에 얼마나 힘들까? 그 동안 시험 준비하면서 너를 생각하였지만, 시험 마치고 나오니 더욱 네 생각이 나더구나. 너를 군에 보내면서도, 공부해야 한다는 구실로 네 엄마에게 딸려 보내고, 한참이나 마음이 안 좋았었다.

이제는 너도 씩씩한 군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훈련을 받고, 멋진 사나이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그러면서 나도 너와 같이 논산에서 훈련받던 시절이 떠오르는구나. 그 때도 참 더웠지, 훈련복이 땀에 절었다가 하얀 소금기가 배어나왔고, 검은 피부에 거칠어진 손등, 배는 왜 그리고 고프던지...

그러나 내 청춘을 한번 쯤, 내가 태어나고, 키워준 국가에 충성해 봄도, 나름으로는 지극히 당연하기도 하면서, 아빠의 경험으론 남아 대장부로서 좋은 시절이기도 하였단다. 너도 멋지고, 더 희망찬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이루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 길 바란다. 참! 더욱이 네가 군에서 교리 배우고 세례까지 받는다는 이야기 듣고서 무척 기뻤단다. 아빠도 너의 할아버지께서 유아세례 받게 하시고, 군에서도 다시 영성체를 못해서 명분만 천주교 신자였지, 진짜로 못해, 집안 식구는 물론 엄마에게 늘 죄 지은 기분이었단다.

아무쪼록, 아빠가 당부한 바와 같이 건강하게 훈련마치고, 자대 생활, 신앙생활 잘하기를 바란다.

아빠가 시간을 내어서 그 곳 훈련 마치고 갈 수 있다면, 한 달음에 갈 텐데~ 다음에 너의 늠름한 진짜 군인 된 모습을 보게 될 때까지 잘 있어라! 늘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                     - 백호사모에서 퍼온 글-

 8월 월례회 쉽니다. 9월에 만납시다.   

 손요셉형제가 치킨호프 개업하였습니다. 고덕중학교 사거리 주택가입구 멕시칸치킨 전화 427-1230 번창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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