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카페주소;cafe.daum.net/kodukamen ...............................
주 일 |
토요 특전 |
07시 |
11시 |
해설 |
1독서 |
2독서 |
해설 |
1독서 |
2독서 |
해설 |
1독서 |
2독서 |
8월 7일 |
최정숙 |
서선호 |
백화현 |
박복희 |
김한식 |
최순경 |
이병학 |
강우원 |
김난기 |
8월14일 |
성진숙 |
김원철 |
허귀옥 |
박순희 |
남웅기 |
송미자 |
백화현 |
정종호 |
이혜숙 |
8월21일 |
김난기 |
강우원 |
최정숙 |
이병학 |
서선호 |
최순경 |
서판기 |
김원철 |
박복희 |
8월28일 |
송미자 |
남웅기 |
이혜숙 |
정종호 |
서판기 |
성진숙 |
손광수 |
김한식 |
차순희 |
요일 |
새벽 6시 |
오전 10시 |
저녁 8시 |
해 설 |
독 서 |
해 설 |
독 서 |
해 설 |
독 서 |
월 |
정 마르코 |
강 다니엘 |
࿇ |
࿇ |
࿇ |
࿇ |
화 |
࿇ |
࿇ |
송 소피아 |
허 수산나 |
박 가밀라 |
이 수산나 |
수 |
손 요셉 |
남 베드로 |
성 데레사 |
최가이아나 |
࿇ |
࿇ |
목 |
김 미카엘 |
이 파스칼 |
࿇ |
࿇ |
최가이아나 |
박카타리나 |
금 |
김그레고리 |
강 다니엘 |
࿇ |
࿇ |
최 아녜스 |
이마르티나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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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베로니카 |
성 데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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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미사
✱ 전례부 모임 ; 8월 월례회는 쉽니다. ✱ 마침기도는 기도서 11쪽 ‘영 광 송’
일반 : 세계 청년 대회가 젊은이들에게 그리스도를 만나 삶의 방향을 찾으려는 열망을 불어넣고 일깨워 주도록
기도합시다..................................................................................................
선교 : 로마에서 공부하고 있는 선교지역의 사제, 수도자, 신학생, 평신도들이 ‘영원한 도성’에 머무는 동안
영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영성의 향기 인간은 양심의 깊은 곳에서 법을 발견한다.
양심은 인간의 가장 은밀한 핵심이며 지성소이다.
거기에서 인간은 홀로 하느님과 함께 있고
그 깊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는다.
- 제2차 바티칸공의회, ‘현대 세계의 사목 헌장’ 16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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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잘 있느냐? 그 동안 얼마나 수고 많았느냐? 어제는 아빠가 시험을 마쳤다. 결과는 주님께 맡기기로 하고... 마치니, 제일 먼저 네가 생각나면서, 미안하고, 안쓰럽고 맘이 울컥하여 그냥 네가 있을 그 곳 방향으로 먼 하늘을 쳐다보았다. 파란하늘 몇 점 구름을 띄우고 있더구나. 이 더운 날씨에 얼마나 힘들까? 그 동안 시험 준비하면서 너를 생각하였지만, 시험 마치고 나오니 더욱 네 생각이 나더구나. 너를 군에 보내면서도, 공부해야 한다는 구실로 네 엄마에게 딸려 보내고, 한참이나 마음이 안 좋았었다.
이제는 너도 씩씩한 군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훈련을 받고, 멋진 사나이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그러면서 나도 너와 같이 논산에서 훈련받던 시절이 떠오르는구나. 그 때도 참 더웠지, 훈련복이 땀에 절었다가 하얀 소금기가 배어나왔고, 검은 피부에 거칠어진 손등, 배는 왜 그리고 고프던지...
그러나 내 청춘을 한번 쯤, 내가 태어나고, 키워준 국가에 충성해 봄도, 나름으로는 지극히 당연하기도 하면서, 아빠의 경험으론 남아 대장부로서 좋은 시절이기도 하였단다. 너도 멋지고, 더 희망찬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이루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 길 바란다. 참! 더욱이 네가 군에서 교리 배우고 세례까지 받는다는 이야기 듣고서 무척 기뻤단다. 아빠도 너의 할아버지께서 유아세례 받게 하시고, 군에서도 다시 영성체를 못해서 명분만 천주교 신자였지, 진짜로 못해, 집안 식구는 물론 엄마에게 늘 죄 지은 기분이었단다.
아무쪼록, 아빠가 당부한 바와 같이 건강하게 훈련마치고, 자대 생활, 신앙생활 잘하기를 바란다.
아빠가 시간을 내어서 그 곳 훈련 마치고 갈 수 있다면, 한 달음에 갈 텐데~ 다음에 너의 늠름한 진짜 군인 된 모습을 보게 될 때까지 잘 있어라! 늘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 - 백호사모에서 퍼온 글-
8월 월례회 쉽니다. 9월에 만납시다.
손요셉형제가 치킨호프 개업하였습니다. 고덕중학교 사거리 주택가입구 멕시칸치킨 전화 427-1230 번창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