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우선 어린 천사들에게:"정말 정말 미안하다. 선생님들이 학교와 직장때문에 평일미사에 부득이하게도 참석할 수가 없어.... 방학때는 돌아가면서 너희들과 함께 미사드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너희들과 함께 정말 미사를 드리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단다.. 미안하지만  조금만 기다려 주겠니..? 선생님들 방학 하면 꼬옥 너희와 함께 미사 보기루 약속할께,은총표두 두배로 주구... 우리 착한 꼬마들 열심히 미사드리기로 약속해요..."

정말 아쉽게도 요즈음 교사들의 평일 미사 참여가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들 직장과 학교의 늦은 수업때문에 , 특히 요즘은 중간 고사 기간이랍니다. 해서 개강 중에는 저희 교사들이 평일 미사를 참여할수가 없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귀가 시간이 8시 이후이다보니...

평일 미사에 참석하시는 신자분들께서 우리 꼬마 천사들을 잘 지켜봐주시길 부탁 드릴게요~^^;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