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쩝~~~

인쇄

김대영 [skyandsea] 쪽지 캡슐

2000-06-19 ㅣ No.926

4시가 넘은 시간입니다.

오늘은 별로 기분이 좋지가 않아 그냥 지금까지 잠도 않자고 있습니다.

낼(아니 오늘)이 시험인데...

아마도 날이 밝으면 잠과의 사투를 벌여야 할 것 같습니다.

할 수 없져머....

내가 선택한 일인걸...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단지 공동체장이기때문에 선배이기때문에 그냥 접으려 합니다.

내가 한 3년만 어렸어도 있는 얘기 없는 얘기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았을텐데...

선배라는 위치가 그렇지 않습니까...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나가면서 끝까지 의연한 모습 보여주어야하는....

단지 그냥 이런 이야기만으로 위안삼으려 합니다.

 

...............

 

그냥 요즘 모든게 악순환이군여...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당...



3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