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다들 다친곳 없이 무사히 다녀왔나요???

날씨도 더운데 고생이 많았습니다.

노래패 공연 보고싶었는데 (하지만 갈려고 무진장 노력했음)

풍물패에겐 약간은 섭섭하네요!!

why??

우리의 회장님께서 같이 가자고 하더니

언제 어떻게 가는지 이야기도 안해주고 (흥~~ 이다!! 나만 빼돌리고)

아래글을 읽으면서 옛날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 선배들과 문화부(그때는 부서였거든요)의 목표, 역할, 문화운동 등등

특히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의 역할에 대해서 많은 고민들을 했는데

그런 이야기들하면서 선배들과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술도 많이 먹고.......

예전에 후배였을때가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