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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계시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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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건회 [didox] 쪽지 캡슐

2000-07-24 ㅣ No.1112

드디어 계시판에 글을 쓸수있게되었군요..

어제만해도 안되던데..다행임다..안그러면 제가 이래저래말할 곳이 없어지잖아요?..^^

흠..요즘 힘들면서도 재미난(?)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제가 유빌라떼활동을 거의 한달동안 쉬는데 9월엔 녹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10시30분에 끝나는 알바를 오전으로 옮겨야하는데 깐깐한 특공대출신 부점장이 과연해줄지가..

그래도 사람이 착하니 해주겠지요?^^

 

 어제는 넘기분이 좋았습니다..아~구찜에서 형들과 쐐주를 마시는데 그런분위기와 더중요한 요소(?)인 문화단이 함께있었다는게 너무 좋더군요..^^ 어제 그런 생각이 나더라구요..

"문화단이 언제나 이렇게 하나였음 좋겠다"구요..

함께라는 것..제가 군대를 제대하고 어쩌고하면 어찌될지는 모르죠..그 때 아이들이 생각이나 의견차이로 문화단이 갈릴지..T_T

하지만 지금부터 그렇게되면 영원히 복구할수 없습니다..그쵸?

문화단을 만들면서 생긴정과 만들어놓은데서 같이 움직이는 정은 다르지만 그것도 절대 무시할수 없거든요..어제 풍물패 형,누님들이 먹자고 수박을 가지고오는데 그 하나의 행동이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더라니까요..T_T..

근데 제 이런 걱정도 많이 안해도 되겠더군요..엽이형, 대영이형, 병찬이형, 영훈이형을 보니 전 안심이되더라구요..근데 솔직히 전에 같은 분위기는 아니였지만..그래도 갈라질일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되겠더라구요..어제 넘 기쁜날이었습니다..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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