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하루하루 지루함을 달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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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선택함에있어서 사람은 두 부류로 나눌수 있다. 자기가 원하는일을 찾기위해서,열심히 노력하는사람, 자기가 원치않은 일이지만 그일에 자신을 맞추어 노력하는 사람,
두가지의 선택중 과연 어떤 선택이 올바른 것일까? 정답은 여러분이 잘 알것이다.
2월1일부로 직장을 그만 두었다.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서....... 지금의 나의 선택은 올바른것일까? 난 그렇다고 말할것이다.
1년 반동안의 직장생활.. 나에게는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무엇인가 해야했지만, 의욕의 상실 , 자신감상실 등 나 자신에게 많은 부작용만 남았었다. 더 늦기전에 나의 길을 가야겠다. 직장은 그만 두었지만 마음은 홀가분하다. 아니, 기쁘다. 새로운 목표가 있기때문..... 얼마만에 이런 기분을 느껴봤는가? 대학 졸업후 첫 직장을 다녔을때의 그런 기분,, (비록 짤렸지만)
지금은 PC방에서 재 충전 시간을 갖고있다. 지금은 백수지만 난 지금의 백수가 너무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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