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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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신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한 해는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 다들 잘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신부님 우리의 보스이신 신부님께서는 더 더욱이 복 많이 받으세요. 전례부원들께.... 제가 사랑하고 아끼며 그들 안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한 마디 올림니다. 괜찮죠! 올 한해가 당신들에게 시험할 수 있는 때라면 그대들도 그 시험에 감히 받아 들일 수 있게 자신들을 만들 수 있으면 합니다. 하루가 짧고 건조해도 그대들은 하루가 있고 또 내일이 있으니, 그대들은 그대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로 우리는 그 우리 안에 우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내가 보는 세상은 아무런 변화도 없습니다. 또한 감동도 없습니다. 그저 내 안에서 살면서 꼬불꼬불 기어다니는 황폐함 뿐의 일상입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어디론가 길을 걷게 됩니다. 어디로 가는지 하며... 그리곤 정다운 눈물의 분말로 덮여 있는 주님안에 자유를 찾습니다...... 일상에 사랑을 알고 그 안에서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그런 신앙의 자유인이 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see you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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