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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않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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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철 [wowjjang74] 쪽지 캡슐

2000-02-07 ㅣ No.796

일주일간의 휴식시간을 마치고  오늘부터 열심히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아침6시 30분에 일어나 한시간운동을하고 아침을 먹고 학원에 갔다.

수업은 9시 30분 ,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8시 30분까지 학원에

도착을 해서 뜻하는 데로 앞자리에 앉았다. 30분이 지나니 학생들이

하나,둘 들어와 9시쯤에는 자리가 거의 다 찾다.

오늘 수업은 영어 였다. 책을 보며 수업시간을 기다렸다.  

시간은 흘러 수업시간이 됬다. 그런데 이상하게 강사님이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다.

시간은 흘러 10시 그래도 강사님이 도착을 하지않아 옆사람에게 물어보니

영어강사는 지각을 하지 않는사람이라고 했다.

그래서 조금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10시 20분쯤 학원직원이 들어와 강사님이 몸이 좋지않아 닝겔을 맞고 있다고하며,

오전 수업은 하기 힘들것갔다고 말을했다. 그러면서 학원직원이 하는말,,,,

영어강사님은 1년동안 학원강의하면서 지각과 결근을 한적이 없다며,이해를

해달라고 말을하였다. 아.......... 이럴수가, 모처럼 마음먹고 공부좀 하려했더니 .. 이런일이 생길줄이야....

1년동안 딱 한번 결근하는 날이 하필 오늘이라니,,,,,,,,,

허탈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황당한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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