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정의/사랑] 오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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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생들의 축일입니다~~ 오늘은 포교사업의 수호자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대축일이지요.
우선 성인의 이야기...
(1873-1897). 프랑스의 알랑송에서 태어난 그녀의 원래 이름은 마리 프랑스와 메레즈이며 리지외의 데레사라고도 합니다. 15세에 리지외의 가르멜 수도원에 입회하였으며 9년 동안의 가르멜 생활을 통해 기도와 겸손, 복음적 단순성 등 갖가지 시련을 극복하는 것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24세를 일기로 선종했지만, 죽기 직전에 쓴 자서전인 《영혼의 이야기》는 데레사 성녀에 대한 존경이 널리 알려지는 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1925년 ’아기 예수와 성안(聖顔) 성 데레사’라는 이름으로 성인품에 올랐으며 교회의 쇄신과 선교지역에서 신앙을 전파하는 데 생애를 바쳤습니다. 교황 비오11세에 의해 ’포교 사업의 수호자’로 선포되었으며, 성녀의 극단적인 금욕생활, 작고 평범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극기와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은 오늘날 그녀를 가장 위대한 성인 중의 한 사람으로 공경케 하고 있습니다.
오늘 축일을 맞은 사랑하는 박정은 소화데레사와 권효진 소화데레사... 언니의 사랑을 전한다...
데레사 성인처럼 어머니이신 교회의 마음속에서 "사랑"이 되는 예쁜 주님의 딸들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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