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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2장 1절~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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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02-11-30 ㅣ No.41

 

12장

마지막 때

 

 1절: 그 때에 미가엘이 네 겨레를 지켜 주려고 나설 것이다. 나라가

      생긴 이래 일찌기 없었던 어려운 때가 올 것이다. 그런 때라도

      네 겨레중에서 이 책에 기록된 사람만은 난을 면할 것이다.

 

 2절: 티끌로 돌아 갔던 대중이 잠에서 깨어나 영원히 사는 이가 있는가

      하면 영원한 모욕과 수치를 받을 사람도 있으리라.

 

 3절: 슬기로운 지도자들은 밝은 하늘처럼 빛날 것이다. 대중을 바로

      이끈 지도자들은 별처럼 길이길이 빛날 것이다.

 

 4절: 너 다니엘아, 이 말씀을 비밀에 붙여 마지막 그 때가 오기까지 이

      책을 봉해 두어라. 많은 사람들이 읽고 깨쳐 잘 알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갈팡질팡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5절: 나 다니엘이 바라보니 다른 두 분이 서 있는데 한 분은 강 이쪽에,

      또 한 분은 강 저쪽에 서 있었다.

 

 6절: 그 중 한 분이, 모시옷을 입고 강물 윗쪽에 서 있는 다른 분에게

      물었다. " 언제쯤 마지막 때가 와서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까?"

 

 7절: 모시옷을 입고 강물 윗쪽에 서 있던 분이 두 손을 하늘로 쳐들고는,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두고 맹세하는 말이 들렸다. "한 때,

      두 때 하고 반 때가 지나 거룩한 백성의 군대를 부순 자가 죽으면

      모든 일이 끝날 것이다."

 

 8절: 이 말을 듣고 나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 일이 어떻게 끝날

      것이냐고 물었다.

 

 9절: 그가 대답했다. "다니엘아, 물러가라. 이 말씀은 마지막 때가

      오기까지 봉한 채 비밀에 붙여질 것이다.

 

10절: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단련을 받아 깨끗해져서 빛날 것이다.

      악한 사람들은 끝내 눈이 열리지 않아 악한 짓을 계속하겠지만

      슬기로운 지도자들은 눈이 열려 환하게 알 것이다.

 

11절: 정기제사가 폐지되고 파괴자의 우상이 선 다음 일천 이백 구십

      일이 지나야 끝이 온다.

 

12절: 일천 삼백 삼십 오 일을 기다리며 버티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13절: 그러니 그만 가서 쉬어라.

      세상 끝날에 너는 일어나 한 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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