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아가리] 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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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정 [bae1014] 쪽지 캡슐

2001-07-11 ㅣ No.1223

형제여, 손을 들어 맹세하세 주님께

 

선조들이 피흘려 굳게 지킨 신앙을!

 

 

 

미치겠다고 해야 하나?

 

노래가 끝나고 나면,

 

머리 속에, 입 속에 머무는 그 잔상이 일주일 간다는 거.

 

지난 주는 김대건신부님 대축일이었죠.

 

그래서 순교자 노래가 미사 중에 흘렀고, 가톨릭 성가 47번이 파견곡이었죠.

 

그런데 우리 청년성가대는, 7월 4일에 부제품을 받으신 새 부제님 축가를

 

준비하고 있었죠.

 

장엄한 순교 성가를 준비하며, 밝은 축가(오 해피 데이~ 등)를 부르니

 

묘하던데요.

 

새 부제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주님의 모습을 닮은 참 목자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 턱 내세요~~~! (헉... 주일에 이미 내셨네요 ^_^)

 

노래가 계속 흥얼거려져서, 꼭 어제일 같다니깐요.

 

 

>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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