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범인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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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kong] 쪽지 캡슐

1999-04-17 ㅣ No.1354

뜨 ~~ 얼마전 부터 1333번이 얼마 안남았군하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1333이 또 없어졌단 얘기를 듣고 누군가 했었는데 요밑에 김정식 (옛날 중고등부교사 현재 종로 성당교사) 선생님의 글을 읽어 보셔요 옛날에 700번 하면 상준다고 하셨을때 선생님께서 700번을 하셨었는데 다른 본당에서 선물을 탄다고 선생님께서 되게 미안해 하시구 결국엔 그 선물을 저에게 주시고 그후로도 땡땡번의 기회가 있어도 타 본당에서 타면 안된다고 피하시더니 어제도 1333번을 올리시고는 저희한테 미안해서 다시 글을 지우셨데요 흑흑 T.T 기냥 선생님이 타셔도 되는데.... 안그런가요? 신부님 ? 예전에 저희 정릉학생들을 위해서 애쓰시고 아직도 저희 후배교사들이 걱정이돼서 이렇게 마음을 쓰시는데 .... 아무튼 쫌 씁쓸하네요 저희를 이렇게 생각하는 김정식 선생님이 정말 감사하구 선생님의 따스한 마음에 저희 교사들 눈물이 날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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