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오늘은 즐거운 하루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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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LYW] 쪽지 캡슐

1999-04-23 ㅣ No.1524

여러분 안녕하세요.

게시판 열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를 축하해 주시다니.....

 

사실은 어제 글을 올려놓고 퇴근하여 집에 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쑥스러워서(귀빠진날 이라고...) 내일 출근하여 그 부분은 삭제해야 되겠다 하고. 열었는데 어머나 이렇게 많이 답장이 오다니... 제 밑으로도 글이 붙다니.. 신기하고 너무 기분이 좋아 장례미사 하면서도 내내 속으로 웃음이 나오면서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리라는 예감이 들었어요.

 

곽일수 아저씨. 감사드립니다. 가끔 주일 저녁미사에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오실때에 보기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중매쟁이 형님과 함께 언제 술 한잔 해야 되는데...시간들이 잘 맞지 않아서...기회가 있겠지요.

 

정영규 총무님.감사드립니다. 영광입니다. 이렇게 사목회 총무님께서도 축하를 해 주시다니.기운이 펄펄 나네요....지난 엠마우스때 처럼 분위기 좋은데서 차 한잔 어떨까요?

언제든지 신청만 하시라요.

 

김지윤 선생님 고마워요. 학생들에게도,본당게시판에서도 항상 명랑하고 열성이 넘쳐 흘러 역시 보기가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성당원 힘써 주세요.....

 

김보나 선생님도 고마워요. 별로 친절하게 대한것도 없었는데 이렇게들 칭찬을 해 주다니...

쬐끔 민망스럽네요. 앞으로 무엇이든지 부탁하러 올때 싫어도 웃어야 되는데 큰일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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