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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임신부님 강론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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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prorentina] 쪽지 캡슐

2005-07-09 ㅣ No.5604

신부님의  강론을 매주 이곳 홈피에 옮겨 드리고 있는데

매번 교우들의 리플을 제가 떼어먹는거 같아

이번에 달린 리플을 소개합니다.

다시 주임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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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보의 사랑이야기 신부님의 강론말씀 듣고

< KBS 1TV  아침마당 > 부부탐구 - <16살 연상 아내,

사랑이 죄인가요?>를 인터넷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한 가정은 피로 얽힌 부모 자식의 관계와 형제 자매의

관계로서 '나'라고 하는 개체의식보다는 '우리'라고 하는

공동체생활 속에서 자라왔고 또한 그런 관계가 영속되어야할

부분일진데 부모 형제가 반대하는 결혼을 했다는 것에 대하여

방송을 보기 전에는 저의 고정 관념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방송 시청 후에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연애는 청춘남녀 두 사람간의 문제이지만 결혼은 집안과 집안간의

문제이므로 좀 더 신중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최우선했던 바오로 사도와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사랑을 본받아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보는 좋은 강론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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