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복에 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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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춥거나, 덥거나, 묵묵히 쌀을 나누고 배달 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반찬 만들어 주는 넘 예쁜 엄마들도 있고요.......
그래서 고마우신 님들에게 박주 한잔 대접해 드리려고 벼르고 벼르다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5월에요.
그런데 "짠" 천사가 나타나 계산을 해주더라고요.
어쩝니까? 다시 자리를 마련 했지요.
또다시 천사가 나타나 다아~~~~~~~ 계산해 주는거 있죠...
너무 너무 복이 넘쳐 어쩌면 좋을지요....
오늘은 남성꾸리아 단장님이 쏘셨어요.
겸손하신 어머니 pr. 단원들과의 질기고 기쁜 인연은 앞으로도 계속 된답니다.
3차모임.... 제가 틀림없이 한 턱 낼라고 하는데요....또 천사가 "짠짠짠" 나타날 것 같네요.
복에 겨워서 이러나봐요.
서로 서로 힘 주는 복이라면.... 치어도 좋습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