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남정네라...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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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밑에 지희가 왠 남정네들하구 같이 가구있었다는건 사실이었다.
때는 저녁 8시 30분경...
이대에서 신촌으로 오는 먹자골목길(고바우냉면,소렌토 스파게리(오타아님),
회전초밥집,기소야,민틀레영토,일식집,짱개집등이 다수 포진--어딘지 아시겠져!~)에서
저녁을먹구 나오는디... 어디서 많이 보던거시 지나가는 것이었다.
만면에 함박웃을을 짓구 걸어가는디...왜 저렇게 좋아하나 보니...
그 옆에 수많은 남정네들이...
첫줄은 지희포함 여자셋이..
두번째줄은 남정네 세명...
세번째는 여자 두명...
네번째..남자 다수..
다섯번째...남자여자 뒤섞여서...오륙명쯤...
o o o x o x x o x o x <-- 지희 o o o x <-- 약간 뒤쳐짐. x o x
o x o 필자 필자와 의견을 같이하는 자들
o:남자 X:뇨자
요딴식으루 걸어가구 있었다...
입을 귀에걸구...
복사단의 김윤규(토마 1972년생 가명) 형제님두 증인이다...
말을 걸려했으나 도저히 행복을 그 행복해하는 순간의 분위기를 깰수가 없었다...
어쨋든 머리를 휘날리며 쌩하구 사라졌다...
여러분두 보셨어야 했다...
그 예술적인 표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