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꿈에 그리던 고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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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혁 [LAPHAEL7] 쪽지 캡슐

2000-06-02 ㅣ No.589

가락동 청년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이렇게 CYBER 공간에서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되었군요

 

다들 잘계셨습니까!

 

전그동안 이등병 생활에 적응을 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답니다!

 

역시 우리가락동 청년들은 멋있습니다!

 

청년한마당은 잘하셨는지 궁금하군요! 작년에는 정말 멋지지 않았습니까?

 

6개월만에 서울에 와보니 정말 설래는 군요!

 

모든것이 다 새로워 보입니다!

 

그곳 양구에는 저의 동기들이 많아 외롭지않습니다!

 

지금 둘다 병장인 웅규와 종관이....

 

웅규가 100일휴가나와서 저녁식사를 같이했던적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웅규와는 같은 내무실을 쓰고있습니다!

 

하지만 웅규가 너무 바빠서인지 고참이라서 그런지 자주 얼굴을 보진 못합니다!

 

바빠서겠죠!!

 

새벽 근무를 서고 다시잠을 자면 꿈에 항상 청년회사람들이 나옵니다!

 

손에 다을 듯 말듯 눈에 아른거립니다!

 

슬플때 같이 위로해주고 기쁠떈 서로 웃어주던 그들이 말입니다!!!

 

그들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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