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음맥을 매달 몇번 올려야 할지 고민하느라, 이 번주 음맥이 좀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1. 주일미사

 1) 이 번 주일미사에 참여한 인원은 11명 이었습니다. 다른 주일날 보다 인원이 적었던 이  

 유는 성가대에 삼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는 80동기들의 M·T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80동기들이 주일미사에 참여하지 않고 무책임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에 선배님들의

 약간의 질책이 있었습니다.

 2) 이번주 회합은 발표회때 부를 성가 연습으로 시간이 부족하여 없었습니다.

2. 정릉본당과의 연합연습

 아직 발표회때 부를 노래곡명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순례의 합창, 거기서 찬양하라,

 글로리아, 총각타령...”중 두곡으로 결정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걱정스러운건

 날씨 탓인지 모두들 바빠서 인지 연습인원이 점점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발표회까지 시간이 여유롭고 음색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발표회날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한누리방 운영

 1) 이 번주 한누리방 운영에 참여한 인원은 10명도 채 되지않아 좀 벅찬느낌이 들었습니   

 다. 손님이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었지만, 부족한 솜씨로 음식을 하느라 모두들 손이 바빴습니다.

 2)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이번달은 주일날이 다섯번이나 있습니다.

 어쨌든, 날씨도 더운데, 미사끝나고 그냥 집으로 가시지 말고 한누리방에 오셔서

 차가운 맥주로 열대야를 이기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