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RE:812]젤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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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민 [h-mingo] 쪽지 캡슐

2000-05-02 ㅣ No.813

움~~

 

많이 힘들지? ...그 수많은 글들처럼..

 

난 그 수많은 글들처럼 위로해 주고 싶당..(오빤 잼있는 얘길 잘 몰라서요...)

 

때론 제대로 할 줄 모르는 노래라도 성의를 다해서 불러주고 싶고..

때론 어린아이 같은 글이라도 가슴으로 써주고 싶다.

함께 보낸 시간들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해주고 싶다.

살아가는것에 대한 최소한의 의미를 찾고 싶다면 말야.

 

많은 변화를 이겨내기 위해선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해..

마음의 건강과 몸의 건강 모두...

우리가 지금 보내고 있는 모든 것은 준비의 시간이니까

너무 조급하게 많은 것을 비교하지 말구..천천히 준비해...

우린 그들이 갖고 있지 않은 무언가 다른 것을 준비하는 것이니까.

이미 갖고 있는 그들이 정말 자신의 것을 갖고 있는지 고민할 때 우린

자신있게 이건 내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때가 올거야.

화이팅!!!!

 

좀 두서없는 얘기였지만.. 많은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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