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FOOL]그러고보니 제소개가 넘 늦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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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주 [FOOL] 쪽지 캡슐

2000-06-24 ㅣ No.2730

제 소개가 너무 늦었군여...

가입한지가 언젠데^^;

 

전...

몇달전까지 미아3동 중고등부교사회에 속해있던

정병주 미카엘 이란 놈(사람) 입니다.

천주교란 종교단체에 발을 들여논건 한 5년 정도 됐구여.

미아3동 중고등부교사회,

교사였던건 한 7개월정도 였습니다.

(99년 3월~9월경까지...)

그 7개월동안 미아3동 천주교회를

다니는 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많나고,

그만큼 많은걸 받고(정말 넘 고맙...),

많은걸 느끼고(진심으로 넘 감사...),

배우고(너무 많은걸...),

아쉬워(지금 이순간도 당장 그곳으로

뛰쳐 나가지 않는 내 자신이 부끄러운만큼...)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저로선, 빠른 80년생에,

음악(특히 ROCK)을 너무 사랑하고, 노래부르는걸 무섭게 즐기며,

 

노래부르는걸 즐기는것만큼

잠자는것에 대해

그 누구보다 즐길줄 안다고 자부하는...

 

언젠가 사주팔자를 봤을때 ’초낙관적인간’이란 결과가

나왔을때 그게 넘 맘에들어

여지껏 떠들고 다니는...

 

고등학교때 두발 자유화를 맘속으로만 열렬히 외쳐대곤...

지금에 와서야 머리를 기르고 있는 소심한...

 

’담배 끊는게 뭐 어렵냐?!!!’ 라고 말하면서,

’니가 술끊으면 내가 담배 끊을게!!!’ 라고 되묻는 친구녀석에게 대꾸도 못하고, ’그나저나 요즘 어떻게 지내?’

하며 화제를 옮기는...

 

 

철학에 깊은 흥미를 느끼고 철학과를 지망하곤...

그렇게 가고싶었던 과를 들어가고도

여전히 학점0을 받고있을 정도로 게으른...

 

뭐 이런 녀석(사람)입니다.

 

 

 

거의 매일 들어오는 싸이트 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 투성인...

그만큼 그 사람들이 세삼스레 궁금해진

위와같은 녀석이 자신에 대해 소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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