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김~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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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엽 [francis98] 쪽지 캡슐

1999-11-13 ㅣ No.160

와~~~~!!

조회수가 날로 늘어가는 군요!!(^^;)

겨울이라 그런지 많이 움츠러든 모습이 느껴집니다.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는 겨울바람이

왜 이렇게 얄밉게 느껴질까요.

(얄~미운 바람~~ -.-; )

그래도 올해에 냉냉한 바람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한편으로는 기쁘네요.

 

자칫 우울해져 버리기 쉬운 이 계절에

곁에서 따뜻하고 사랑스런 말한마디를

전해주는 사람이라도 있다면,

올 겨울은 그리 춥지만은 않을 텐데 말이죠.

 

미소,

바로 웃음이

서로에게 가장 깊은 사랑을

가장 아름답게 전하는

우리들만의 표현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살며시 미소를 지어 보세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편안하게, 즐겁고 아름답고 기쁜 것을 느끼면 됩니다.

세상은 그렇게 복잡하고, 힘들고, 재미없는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 곁에는 주님이 계시고,

또 사랑스런 우리 모두가 있으니까요.

 

저는, 제게 웃음이라는 은총을 내려주신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싶습니다.

웃음은..., 정말이지....,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이 순간만이라도 미소를 지어 보세요.

 그 순간부터, 여러분은 마음에 사랑을 담으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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