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내가 아끼는 후배 교사가 있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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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헤이헤이] 쪽지 캡슐

1999-11-29 ㅣ No.188

음 ... 외출 나왔다 심심해서 하다보니 여기까지 와서 그냥가기 뭐해서 흔적을 남기기 위해 이렇게 씁니더....저는 교사를 좀 하다 어찌하다보니 군대가서 할 일 없이 외출나오면 방황하다 교사들에게 빌붙어서 놀아 달라고 하는 보잘 것없는 사람입니다. 음 제가 왜 굳이 이렇게 쓴 이유는 나의 멋진 후배 교사를 자랑할려고 하다보니 ...

이름은 국가 기밀상 알려들릴 수 없음이 아쉬움을 남기군요....대신 힌트를 줄 터이니 알아서 파악하실 분은 알아보길...

 생긴건 평범한 아이고 성별은 여이며 무지 자기 개성이 뚜렷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무지 잘났지요...청출어람이라고 ....선배교사를 능가하더군요...

 명일동 중고등부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정말로 힘든 일 내색안하며 아니지 가끔은 하지만... 하여튼 멋진 여인입니다...우리 중1 학생들이 이 선생님 덕분에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저 땜에 타락의 길로 빠질 뻔 했지만....

그녀에게 한 마디하고 십군요...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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