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오늘은 정말 가브리엘 신부님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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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미 [ellri] 쪽지 캡슐

1999-12-06 ㅣ No.199

안녕하세요. 신부님 저 신월동 청년 레지오의 엘리사벳이에요. 오늘 청년 미사를 드리는데 신부님 생각이 무지하게 많이 나는 것 있죠? 그래서 이렇게 신부님께 인사드려요. 저희 본당에 계실 때 그렇게 ’굿 뉴스’에 가입하라고 할 때 가입하지도 않고 신부님의 말을 안 들었는데 오늘은 미사드리는데 가슴이 너무 아픈 것 있죠? 신부님께서 너무 고생하신 것 같아서 말이에요. 신부님 새롭게 가신 그곳에서는 편안하시죠? 그래도 이렇게 컴퓨터가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신부님 보고 싶을 때 이렇게 통신을 하면 되니까요. 신부님의 노력 때문에 청년들이 많이 뭉친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더 많이 성당을 찾았던 것 같아요. 12일이 시험이에요. 만이 떨리지만 주님께 기도 많이 할거예요. 신부님. 가끔씩 이렇게 연락드려도 괜찮지요? 다음에 또 연락 드릴께요. 율리안나와 다니엘, 바르바라도 신부님 많이 뵙고 십데요.

갑자기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1999. 12. 5일 신월동에서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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