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심심한김에..(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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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flower-deer] 쪽지 캡슐

2000-05-03 ㅣ No.5188

겜방에 있는 리틀입니당..

아..정말 심심합니당..

구청두 일찍 끝나구.. 공부를 하려구 폼을 잡아보았으나..

디비~자는 통에..(공부할 팔자는 아닌가 봅니당)

기냥 겜방 와버렸습니당..

 

심심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나는군여..

오늘..5일만에 강의를 했더니..목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당..

어머니들 전자카드 보내기를 햇는데요..

1시간 30분 걸렷습니당.

다음시간엔 시험을 보기루 했는뎅..

0점은 안나와라~하구 빌고 잇습니당..

몇몇 어머니들이 좀 이해속도가 느리시거덩여...

그분들 보충수업이라두 해서 꼭 끝까지 가야 하는디...

정말 세상에서 가장 힘들지만 보람되는일은 가르치는 일이라는걸

또한번 느낍니다.. (시집가면 내 자식들은 우째키우나..벌써 걱정입니당)

 

알바 그만둔 이후로...

살이 도로 찌구 있군여..  특히 배...흑~

정말 배둘레햄입니당..

그래서..

요즘은 티비에 샤크라랑 클론이 나오면 정신을 못차립니당...

샤크라의 그 야시꼬리한 춤 아~ 꼭 마스터 해야합니당..

몸이 유연해지면서 살빠질것 같은 느낌이 들구요..

클론은...

요즘 저희 친엄니( 엄마가 많아서...구분을 해야함)께서

에어로빅을 하시는데요..

클론노래로 운동하신다는군여.. 난리입니당...

저두 옆에서 좀 따라해보지만..

워낙 안되는 몸짓들이다보니... 슬프기만 하군여..

전 몸두 다른사람들보다 유연하지 못하거덩여..

아는사람은 알것지만... 발차기두 다른사람의 2/3두 못올라가구요,,

어렸을때 고무줄 할때.. 전 가슴이상 못합니당..흑...

이김에..매일 식초나 한컵씩 마실까?

 

체육대회..잼있을것 같군여..

근데..그 실크로드는 뭡니껴? 경기입니껴?

실크로드란 단어를 봤을때 떠오른 단어들..

이어달리기, 베짜기 대회, 마라톤,

옷이어 길게 맹글기, 비단팔기(?) <- 너 뭐냥?

아뭏튼 욜쉬미 해서..

면목동의 기치를 5지구에, 나아가 서울대교구에도 드높이!! 드높이!!

그리구 뒷풀이두 신!신! 신~나게!! (잘했어 라이코스!!)

 

이제 잡담 그만하구 한게임에나 들어가 보렵니당...

5월5일날 만나요. 빠빠룽!!

 

  - 나의 심심함을 없애줘~~ 리틀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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