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책을 자주, 많이 읽는것. 어릴적부터 책보다는TV와 친한 비디오세대 아이들에세 책을 읽게 만든다는 것은 부모로선 거의 전쟁이나 마찬가지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펴낸’우리자녀, 공부 좀 잘하게 도울수  없을까?’(사회정신 건강 연구소)에서 말하는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갖게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한다.

1. 만화책도 책이다.

아이의 독서 생활화를 만드는데 만화만큼 좋은것도 없다. 선입견을 버리고 재미있는 잡지나 만화를 아이에게 알려준다.

2.좋은 책을 소개해주고 다 읽은 후에는 적절한 보상을 해준다.

3. 영화화된 책을 먼저 읽은 후 영화를 같이 본다.

4. 생일이나 기념할 만한 의미 있는 날에 책선물을 해준다. 친구에게도 책 선물을 하도록 한다.

5. 한주나 한달에 한번씩 가족끼리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 온 가족이 함께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도서관이나 대형 서점에서 하루를 보내며 즐긴다.

7. 자녀가 원한다면 어렸을때 해주었던 것처럼 머리맡에 앉아 잠이 들때까지 재미있는 책을 읽어준다.

8. 헌책방에 가서 옛날을 함께 찾아보자. 재미있는 사실이나 사진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다.

9. 인터넷 독서 클럽에 가입 시킨다.

10. 감명 깊게 읽은 책 저자의 초대전, 사인회, 강연회등에 참석해서 저자와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