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혜은이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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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red85] 쪽지 캡슐

2000-09-10 ㅣ No.2585

저도 올해는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하영이보다도 작공을 안나갔지요.

항상 상준이오빠와 티격태격하다 도망치구..

어쩌다보니 작년의 열의가 식어버렸네요.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다가두 여전히..

이젠 열심히 해봐야죠.

내년의 성당은 지금의 저희 고1들이 이끌어 나가야 하니..

아직까지도 성당사정은 열악하지만 저희는 열심히 해야죠.

어려움 속에서 진정한 보람이 있으니..

하튼 우리 조 사람들과 선생님들께 죄송합니다.

글구 보경언니 힘내세요!

내일이면 추석입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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