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이동 빅토리아 자매님(연수엄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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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병 [kimmonica] 쪽지 캡슐

2000-06-22 ㅣ No.1507

빅토리아 자매님!

안녕하세요?

 

게시판에 편지 올라있어서 깜짝 놀라셨죠?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는 이유는 빅토리아 자매님이 매일 게시판에 들어 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매님에게 편지읽는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 랍니다.

정말이에요...

그래서 성서쓰다가 그냥 편지 쓰려고 빨리 나왔어요.

제가 평소에 빅토리아자매님과 별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지 못했는데 이렇게 편지를 쓰려니 참 쑥스럽기도 합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나 덥죠?

컴퓨터는 잘 배우고 계세요?

우리집이 바로 학원 뒷집이랍니다.

언제 커피 마시러 오세요. 미리 전화하고(집에 주로 없으니까)......

어제 만나서 그런지 별로 할말이 없네요.

답장 꼭 주세요.

어떻게?

게시판에서 보면 아래에 작성을 클릭 하세요.

그러면 하얀 석촌동 성당 게시판이 뜹니다.

제목을 쓰시고 (맘대로)

커서를 아래 넓은곳으로 옮기고 글을 쓰시면 되요.

그리고 나서 등록을  클릭 하면 자료올리기란 글이 나오고

잠시후에 등록 되었다고 하면서 확인 이라는 글이 나옵니다. 확인을 클릭 하시면 끝.

저에게 답장 하기가 쑥스러우시면 성서 쓰기로 대신하셔도 되요.

꼭 게시판에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음악은 선물이에요. ^*^

이 노래 제목은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입니다.

그럼 안녕

                        모니까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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