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RE: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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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석 [ave32] 쪽지 캡슐

2000-08-21 ㅣ No.586

누나 정말로 오랜만이네요.

가끔 들리는 쌍문2동 성당 게시판이데 누난 이름이 있어 보았는데

앗!! 놀랐습니다.

누나, 나도 대부인데 그것도 2명의 어린양의.....

부끄럽습네다...

알면서도 한번 선뜻 말하기가 머한가봐요 네 대자들은(이놈의 자식들)

내가 먼저라는 생각은 하지만 쉽지가 않더라구요..

누나 요즘 지휘 잘하고 있지요..

난 매주 버벅이랍니다....

 

누나! 만화 알지요...

만화(종렬이)가 오늘 군대를 갔어요...불쌍한 자식

어제 송별회 하고서 오늘 가버렸어요....

 

아무튼 잘있어요! 다음에 다시 오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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