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방기숙선생님께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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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능시험이 끝났는데, 한숨 돌리시고 계시나요? 어쩌면 또 다른 시작을 위해(?) 하루하루를 숨가쁘게 지내시겠지요?
세상이 많이들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전해들은 학교의 사정은 제 상상을 초월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긴 10여년 이란 시간이 흘렀으니까요.
전에 답장에서 반을 잘못 가르쳐 드렸어요. 12반은 중학교때(손정란 선생님) 반이였어요.^^ 그리고 저는 번동에서 다닙니다. 가끔 저희 번동 게시판에도 오시고 청년 게시판에도 오세요.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좀 추워지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