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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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성 [greenbee] 쪽지 캡슐

2000-12-15 ㅣ No.1550

시간은 흘러간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주 단순하지만... 우리가 미워하고 싸우는 그 순간에도 시간은 그렇게 흘러간다.....

 

반면에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있는 그순간에도 시간은 흘러간다...

 

이 두가지엔 특징이하나 있다...

 

몬가 쌓이고 있다는거.....

 

하나는 미움이라는 이기심과 오만의 서로의벽이...자라나고...

 

하나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스스로를 허무는...나눔의 창이 자라나는 인간의 원래의 모습으로...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시간칸큼 냉혹하고 시간만큼 좋은 것도 없다는 생각이다..

 

죽는다는걸 어떤사람은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인 걸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비행기는 이륙을 위해서 있는것이 아니라 창공을 나라가는것에 있다고....

 

우린 지금 이륙하고 있다... 아니면...이륙을 위해 몬가 점검하고있던가....

 

하지만...

 

지금도 이륙육을 위한 시간들을 흐른다....언젠가는 이륙을 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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