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서 비오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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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kmike] 쪽지 캡슐

1999-02-14 ㅣ No.63

안녕하세요? 비오 신부님...

저는 종로 성당의 예쁜 초등부 주일학교 교사 황은주 라파엘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세라피나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혹시나 세라피가 보지 않을까 싶어

프린트 해서 보여 주신다면 감사하는 마음이 들겠군요!!!

신부님...

다시 만나 뵐 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얀 눈이 펑 펑 내리는 발렌타인 데이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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