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교황, 청소년들 묵주기도 바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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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국 [skpaul] 쪽지 캡슐

2003-03-20 ㅣ No.77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지난 11일 올해 세계 청년의 날 메시지를 발표하고,

 

“가톨릭 청소년들은 사람들 앞에서

 

  부끄럼 없이 묵주기도를 바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교황은,

 

“묵주기도를 바치면

 

성모 마리아가 참 행복에 이르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학교에 갈 때나 일하러 갈 때

 

길에서 또는 버스, 전철 등에서

 

묵주기도를 소리내어 바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황은,

 

“묵주기도는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를

 

회복시키고 강화시킨다”며,

 

“가정에서도 부모, 형제, 자매들에게

 

묵주기도 낭송을 권유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황은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성모 마리아의 모범을 따르면

 

언제든지 주님의 부름에 “예”라고 응답할 수 있고,

 

따라서 모두의 마음속에

 

이기주의와 게으름이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평화방송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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