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오늘이 마지막..너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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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태신부 [jtjee] 쪽지 캡슐

2001-04-14 ㅣ No.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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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부활달걀 작업한 지 5일째을 맞이했습니다.

아니, 이제 마지막인 6일째네요.

부활을 상징적인 기쁨으로 표현하게될 달걀작업하는 일의 마무리에 들어섰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작업입니다.

여러분들이 오세요....

저를 작업해 주세요...몇천개나 된답니다.

저에게 예쁜 옷을 입혀주세요...ㅠ.ㅠ 벌거벗고 있기는 싫어요.

저도 끼어주세요...포장되고 싶어요... 오늘은 오전11시부터 1차작업 시작이구요.

2차는 오후3시부터랍니다.

언제든 오세요...기둘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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