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안녕하세여~

 깜~신부님께

오늘은 괜찮으세여?

목소리가 영 아니시던데...건강하셔야죠...ㅠ.ㅜ

암튼 오널 신부님께,

오널은 잼는 삼행시를 드리려구 왔습니다.

먼저 핸드폰의 삼행시입니다.

하하..잼있을까여??

핸:  핸님...지는 세(혀)가 짧은디요...

드: 드덥께 딸바서 노래도 모타디만 디가 핸님을 위해서 노래를 하것듭니다...

폰: 폰단폰단 도들 던디다 누나몬내 도들 던디다...

ㅡㅡ;; 조금 약했나여??

죄송합니다. 담편을 기대해 주세여.....

동동주입니다. *^^*

(동).....동동주 나왔음돠, 드십쇼 행님

(동).....동태찌게는 안나오냐 아그야

(주).....주는대로 드십쇼 행님, 퍽~!??!

하하...

요즘 일상생활에서는 웃음이 넘 없어지는 것같아여..

사람이 나이가 먹으면서 줄게 되는 것은 행복과 웃음일꺼예여..

항상 바쁘게 쫓겨나는 이런 생활속에서 작은 것에도 웃음과 행복을 느겼으면합니다. 이런 작은 소망을 가지고 썰렁하지만 즐거운 야기를 올립니다.

깜 신부님.. 즐거우셨어여??

하하...

답장주시구여..(ㅠ.ㅜ 안주시면 섭하쥐...용~)

암튼... 즐거운 저녁되세여...

낼은...아니다. 지금은 12시가 넘었으니 월요일이당~~

고럼 아침부터 즐겁게 쉬세여..글구 식사꼬박꼬박 챙겨드세여~♡

전 셤공부를 열시미  ㅡㅡa

-기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