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또 하루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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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k2000] 쪽지 캡슐

2001-03-27 ㅣ No.832

안녕하세요. 김승환 요한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셨으리라

믿습니다.

 

......

 

뭐처럼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들 군대가고 없네요. 참 많이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평소에 그리 자주 만나지도 않는 친구들이었지만 갑자기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씁쓸합니다.

 

자주 만나고 그랬어야 하는데...

 

우리성당 사람들하고는 씁쓸한 일이 없길 바랍니다.

 

여러분!! 게시판에서 자주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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