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또 하루가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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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승환 요한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셨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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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처럼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들 군대가고 없네요. 참 많이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평소에 그리 자주 만나지도 않는 친구들이었지만 갑자기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씁쓸합니다.
자주 만나고 그랬어야 하는데...
우리성당 사람들하고는 씁쓸한 일이 없길 바랍니다.
여러분!! 게시판에서 자주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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