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첫출근 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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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나 [kimanna] 쪽지 캡슐

2000-08-22 ㅣ No.3188

첫 출근하기 전에 잠깐의 여유가 있어

 

몇자 적어 놓고 갑니다.

 

어제 문득 자다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라면 아시죠?!

 

제가 라면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무슨 말이냐구요?!

 

............

 

......................

 

............................

 

 

전 라면중에 면이랍니다.

 

라면의 정말 좋은맛은 그 스프에있지 않나요?

 

하지만 사람들이 말할때 그 스프정말 맛있다가 아니라

 

그 라면 정말 맛있다잖아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전 라면의 면이구요

 

하느님은 라면의 스프세요

 

제가 정말 맛있는 라면이 되기 위해서는 그 스프가 맛이 있어야 하고

 

스프에 의해 라면이 맛나게 되잖아요

 

전 주님의 사랑에 의해 주님의 의해 정말 맛있는 아니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 건더기(?)는 제 주의사람들이구요

 

물과 냄비는 저의 환경입니다.

 

그리고 불은 저의 부모님 이시구요)

 

여러분도 주님의 스프로 인해 당신이 원하시는 그리고

 

모든 사람이 좋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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