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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 아름다운 쉼터(왜 그렇게도 꼿꼿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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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0-01-12 ㅣ No.192

왜 그렇게도 꼿꼿한가?(‘좋은 글’ 중에서)

미국 독립전쟁 당시 전투를 준비하는 동안 부하들에게 무거운 나무통을 들어올리라고 오만하게 명령하고 있는 하사관 옆을 일반인 옷을 입은 한 사내가 지나가게 되었다. 그가 멈추어 서서 하사관에게 물었다.

“왜 당신은 저들을 돕지 않는 거요?"

“왜냐구요? 난 하사관이오!"

성이 잔뜩 난 하사관이 대답했다. 그러자 그 외부인은 사과를 하며 외투를 벗고는 군인들을 거들었다. 임무가 다 끝나고 나서 그가 말했다.

“하사관, 손이 모자라면 자네 최고 상관을 부르시오. 기꺼이 와서 내가 돕지."

그러면서 조지 워싱턴은 외투를 다시 입고 그곳을 떠났다.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를 겸손하게 낮추어야만 한다. 하지만 그렇게하면 오히려 얻는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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