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nec.]방황의 끝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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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원 [jin1004] 쪽지 캡슐

2000-02-03 ㅣ No.1735


안녕하십니까?

 

nec.의 총수를 맡고 있는 진성원 안드레아입니다.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너무 오랫만이죠?

 

요즘 제가 좀... 방황(?)을 하는 바람에 글을 자주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방황도 이젠 그만! 제가 저 자신을 너무 학대하는 것 같아서, 나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죄송해서 이제 그 방황을 끝내려고 합니다...

 

제가 항상 말했던 젊은이다운 솔직함과 패기, 용기 등을 이제 올바르게, 좋은 곳에 사용해야 겠습니다...

 

 

 

10년동안 좋아했던 사람을 포기해야 한다면 어떤 마음일까요?

 

나의 모든 생활을 지탱하고 있던 정신적 구심점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서로에게 힘이 되주었던 친구들과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한다면?

 

그래서 술을 먹고 싶은데, 아니면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그럴 여유가 없다면...?

 

 

 

너무나 슬픈 일이겠죠? 네에...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마음을 나눌 친구는, 혹은 선후배는 얼마나 있습니까?

 

 

 

있나요? 있으면 저를 소개시켜 주세요!

 

없나요? 없으면 제가 되어드릴께요!!!

 

 

저희 nec.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에...

 

 

 

- 공지사항 -

 

1. nec.의 총수인 진안드레아가 그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한다던데... 과연 누구일까?

 

2. 전편만한 후편이 없다는 기존의 통념을 과감히 깨뜨릴 nec.의 2차 이벤트가 곧 있을 예정이라던데... 너무 궁금하죠? ^^

 

 

 

저희 nec.의 일원이 되길 원하시는 분은 언제 어디서든 원하시기만 하면 바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가입에 대한 부담은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진실이란 건 자발적이고 자유롭지만, 무척 겁이 많고 소심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저희 nec.은 부드러운 분위기를 원합니다. 자유롭습니다...

 

 

조금이라도 그럴 마음이 든다면 연락 주세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릴께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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