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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좋지요!(467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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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 [sjjbernardo] 쪽지 캡슐

2000-10-12 ㅣ No.4705

 

먼저 멋진 제안을 하신 라이문도 형제님감사드리며

 

제일 먼저 칭찬을 받은 주영이에게는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 아침 4679번 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자그마한 웃음을 그렸습니다. 마음으로 얼굴로 말이지요.

 

어제의 피로(내일 모레 혼배성사 집전을 하러 모처럼 왕십리에 가는데, 결혼할 당사자 후배들이 인사차 찾아와서 새벽 1시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와 더불어 OO과 OO를 마셨죠.)에 이어 오늘 새벽미사와 연이은 장례미사로 조금 피곤했었는데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일이 이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서로를 마음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가끔씩 그것을 표현하는 것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처주는 말은 마음에 접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큰소리로 외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한번 멋지고 아름다운 제안을 하신, 그리고 칭찬받아 마땅한 좋은 친구를 소개해 주신 라이문도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영아! 칭찬 릴레이가 끊어지지 않도록 다음의 멋진 친구를 빨리 소개해 주지 않겠니?

 

 

주님 안에 사랑담아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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